프로레슬링 전설 헐크 호건,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71세 작성일 07-25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7/25/0002983432_001_20250725075708688.jpg" alt="" /><em class="img_desc">헐크 호건. ⓒ AP=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프로레슬링 전설 불리는 헐크 호건이 별세했다. 향년 71세.<br><br>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24일(현지 시간) 플로리다주 경찰 당국의 발표를 전하며 호건이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밝혔다.<br><br>1953년생인 그는 본명이 테리 진 볼리아이며 사우스플로리다대학교 중퇴 후 1979년 프로레슬링에 입문했다.<br><br>이후 1980년대 프로레슬링의 인기를 주도하며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의 황금기를 이끈 인물로 평가된다.<br><br>2m에 달하는 큰 신장과 화가 나면 상의를 찢어 분노를 표출하는 헐크의 모습에 많은 인기를 얻었고 2005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관련자료 이전 국정기획위, 스포츠 분야 간담회 개최…학생선수 제도 개선 등 현장 의견 수렴 07-25 다음 "그냥 예쁜 아줌마다"…한가인, 인지도 굴욕에 '씁쓸' [소셜in]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