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미대여서 여학생 많았지만 인기 없었다”…현실 자각 웃음

작성일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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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985b432ca2ac8d74cb1eae81faf6607d437817e6dded18a83e236e0fb40103" dmcf-pid="8ZfRA6kP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rtsdonga/20250725084142402arca.jpg" data-org-width="947" dmcf-mid="fvgDTjWA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rtsdonga/20250725084142402arc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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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5d512e030befa17a73ba6b4dcf2eabaa34c323818217270af8badea18ac0c94" dmcf-pid="654ecPEQ3y" dmcf-ptype="general">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미대오빠’ 시절의 씁쓸한 추억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aa5205f44b7f49ea1b7a5c5b9daf3025f18e015360e357b4bd675052c1490a4" dmcf-pid="P18dkQDxzT" dmcf-ptype="general">24일 방송된 tvN 예능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 33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공릉동 맛집을 탐방한 빠니보틀이 서울과학기술대 재학 시절을 떠올리며 ‘미대생’의 로망과 현실을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4c67e46acf9b000f9eb91a83bc10442a615c30f19b3687515145237e40c92974" dmcf-pid="Qt6JExwM3v" dmcf-ptype="general">빠니보틀은 “서울과기대 출신이라 이 동네에 살았다. 미대여서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훨씬 많았다”며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인기 기대를 안 한 게 아니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고 담담하게 밝혀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69bf5592da001f8eff71f779682ad7ae8f7c6b7879b78908ce8af5d8f068d9c" dmcf-pid="xFPiDMrRpS" dmcf-ptype="general">또한, 대학시절 단골이던 민속주점을 찾은 자리에서는 사장님이 빠니보틀의 과거를 생생하게 회상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빠니보틀은 “배고픈 적은 군 제대 후 처음”이라며 핸썸즈 멤버들의 먹방에 눌린 ‘소식러’의 고충을 토로하는 등 진솔한 입담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p>
          <p contents-hash="f8a07d79fa346ca57e4776b7e955ac6f8ca8b1754d17a940cfda144bbe64d4e5" dmcf-pid="ygvZqWbYul"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빠니보틀이 대학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찐단골 맛집’들을 공개하고, 로맨틱하고도 유쾌한 ‘으더먹(얻어먹기)’ 게임과 세계 상식 퀴즈, 분장 벌칙까지 완주하며 ‘빠니보틀 스페셜 데이’를 완성해 호응을 얻었다. tvN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p>
          <p contents-hash="f7561778c1a48779e3e26cc35a18d91799adc6af11135ef668868b5f8f135828" dmcf-pid="WhU9ezJq3h" dmcf-ptype="general">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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