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하림, PBA팀리그 2연승 질주… 우리금융캐피탈 선두 안착 작성일 07-25 1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5/07/25/0001091401_001_20250725093812700.jpg" alt="" /><em class="img_desc">신생팀 하림이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0으로 잡고 PBA팀리그 2연승을 달렸다. 사진은 PBA팀리그 신생팀 하림의 모습.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신생팀 하림이 PBA팀리그 1라운드 2연승을 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br><br>하림은 지난 24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1라운드 대회 3일 차 경기에서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br><br>지난 시즌 최하위 에스와이와의 개막전에서 패한 하림은 지난 23일 디펜딩 챔피언 SK렌터카를 풀세트 끝에 잡아내며 창단 첫 승을 거둔데 이어 휴온스마저 잡아냈다. 2연승을 달린 하림(2승 1패·승점 5점)은 2위 에스와이(2승 1패·승점 6점)에 밀려 4위에 올랐다. 반면 3연패에 빠진 휴온스는 9위로 추락했다. <br><br>복식에서 강세를 보였던 하림은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1세트(남자복식)에 출전한 응우옌프엉린과 쩐득민(이하 베트남)은 이상대-최성원을 상대로 11-7(7이닝)로 승리를 챙겼다. 2세트(여자복식)에 나선 박정현-정보윤도 김세연-차유람을 9-4(13이닝)로 꺾으며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5/07/25/0001091401_002_20250725093812825.jpg" alt="" /><em class="img_desc">신생팀 하림의 리더 김준태가 휴온스 최성원을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사진은 PBA팀리그 신생팀 하림의 리더 김준태의 모습.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양 팀의 리더 김준태와 최성원은 3세트에서 맞붙었다. 김준태는 3-10으로 뒤처진 7이닝째 하이런 12점을 치며 15-120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4세트(혼합복식)에선 김준태-김상아가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김세은을 9-4(12이닝)로 꺾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br><br>연승을 달리던 에스와이는 우리금융캐피탈을 넘지 못해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에스와이는 세트스코어 0-3으로 뒤처진 상황에서 황득희-이우경이 2이닝 만에 9-0으로 완승하며 한 세트를 만회했지만 5세트(남자 단식)에 모리 유스케(일본)가 강민구에 4-11(9이닝)로 패배해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개막전 패배 후 2연승을 챙겼고 2승 1패(승점 7)로 선두에 올랐다.<br><br>NH농협카드는 SK렌터카에 덜미를 잡혔다. 세트스코어 3-0을 만든 NH농협카드는 이후 내리 패하며 역전패를 허용했다. 2연패에 빠졌던 하나카드는 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1로 잡고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반면 하이원리조트는 3연패 끝에 최하위로 추락했다. 크라운해태는 웰컴저축은행을 풀세트 끝에 잡아냈다.<br><br>이번 시즌 팀리그 1라운드는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1위 우리금융캐피탈부터 7위 웰컴저축은행까지 2승 1패를 기록 중이며 격차는 2점 차에 불과하다. 한 경기로 언제든지 상위권 팀이 하위권으로 내려갈 수 있는 상황이다.<br><br>대회 4일 차인 25일에는 낮 12시30분 웰컴저축은행-NH농협카드의 경기로 문을 연다. 이어 오후 3시30분에는 에스와이-SK렌터카, 하림-하나카드의 경기가 함께 진행된다. 오후 6시30분에는 하이원리조트-우리금융캐피탈, 밤 9시30분에는 크라운해태-휴온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방통위, ‘전광훈 알뜰폰’ 조사…법 위반 여부 검토 07-25 다음 ‘본선 진출 유일한 여자선수’ 서서아, 세계9볼선수권서 아쉽게 64강 탈락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