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유튜버에 “빨리 먹고 나가” 꾸짖던 여수 식당, 과태료 처분+사과 결말 작성일 07-2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9kNt6FW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16cbd54118a30059839163fd501c28ce97a621a6b33872885ef3aae02b8638" dmcf-pid="Kh2EjFP3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수 식당 유튜버 논란. 사진|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RTSSEOUL/20250725101237415wnuq.png" data-org-width="600" dmcf-mid="BFIqUaTN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RTSSEOUL/20250725101237415wnu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수 식당 유튜버 논란. 사진| 유튜브 채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1ef70638aebdcdb56e4939498ce1d774191e2e996332bf687ac724175d238b" dmcf-pid="9lVDA3Q0SU"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혼자 식사하던 여성 유튜버 A씨를 면박주던 여수 유명 식당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ab4dc1cae736c760e73fef6917204d6d3ea4c569795ac8f3e2329df19683c9e6" dmcf-pid="2Sfwc0xpSp" dmcf-ptype="general">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 식품위생과는 혼자 식사 중이던 유튜버 A씨를 면박줬던 여수 모 유명 식당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c3082ae3d4260593f3f99eae5cd8b27c2acd0c6e6597d022da89530bc3dd334c" dmcf-pid="Vv4rkpMUy0" dmcf-ptype="general">그 결과 해당 식당은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적발로 과태료 50만원 처분을 받았다. 더불어 시는 지역 이미지 훼손을 우려해 친절 교육을 병행했다.</p> <p contents-hash="ed788edb7f478b51351cdc80d0fd0195fd48205212364bd1803815e778220459" dmcf-pid="fT8mEURuv3" dmcf-ptype="general">앞서 유튜버 A씨는 혼자 해당 식당을 찾아 백반 2인분을 주문했다. 그러나 해당 식당 사장은 “빨리 먹어라” “우리 가겐 아가씨 한 명만 오는 곳이 아니다” “얼른 먹어라”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240c704f167573fe883d94e24e759383e512eec8ce38eb765b22c56c1593ec43" dmcf-pid="4y6sDue7WF" dmcf-ptype="general">이에 A씨가 “들어온 지 20분 밖에 안 됐다”고 반박했으나 사장은 “2만원 가지고”라며 무례하게 응수해 논란을 가중시켰다.</p> <p contents-hash="154a273703a5c7b67528eca5ece1cdbc5cdde8e3a252d62112805f7ab6c6006d" dmcf-pid="8iG6VmtsTt" dmcf-ptype="general">이후 여수시 차원에서 수습에 나섰다. 여수시는 공식입장을 발표, “정기적인 친절 교육과 현장 점검에도 불친절 사례가 발생해 죄송하다”며 “이를 계기로 음식업계의 서비스 수준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311041477e457e31b7307c22d0a34a1eeed936ced92d0ba91dd58c79dfd2bee" dmcf-pid="6nHPfsFOS1" dmcf-ptype="general">또한 유튜버 A씨 역시 자신의 채널을 통해 “식당 측에서는 저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담아 메일을 보내주셨고, 글에는 그동안 많이 고민하신 것들과 미안한 마음이 담겨있었다”고 사태가 일단락 됐음을 전했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겜3' 후광? '트리거'의 믿는 구석은 김남길 07-25 다음 최윤라, 아린과 찐자매 케미…유쾌한데 진지한 현실 언니(상남자)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