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앞둔 서민재, 전남친 행방 수소문 “아기 지울 수 없어, 모멸과 절망”[전문] 작성일 07-27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qMQiROJv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4d86900637e4237fac1d02fcf12284e42ed4911fd45b8334a06699e61edae5" dmcf-pid="QBRxneIi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민재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newsen/20250727082005402kffr.jpg" data-org-width="668" dmcf-mid="6VeMLdCn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newsen/20250727082005402kf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민재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8b9d92436356bac6fc22b05ef9ebb5c8b684f9462458dd07b7a575ba62bcf7" dmcf-pid="xbeMLdCnlL"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contents-hash="52829cd273f640e8c3abbf4d3c26e792defa517f413c4d7fd08918d969017f0a" dmcf-pid="yrGW1Hf5Tn" dmcf-ptype="general">'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전 남자친구 A씨의 행방을 수소문하며 심경을 표출했다.</p> <p contents-hash="e482b848d7b38a018c2feef96a81c54b2bbd362b67aafb337e35d2549cf3e1ad" dmcf-pid="WmHYtX41yi" dmcf-ptype="general">서민재는 7월 2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기가 생겼고 심장 뛰는 소리를 듣고 나니 지울 수 없었다"며 "내 뱃속에 생긴 생명이지만 혼자 만든 아이가 아닌데, 여자 혼자 알아서 하란 말은 얼마나 말도 안 되고 지능 낮은 소리인지. 본인 의사가 어떻든 아이의 ‘친부‘란 이유만으로도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사회적 도덕적 의무이고 ‘인간’의 도리"라고 일침을 가했다.</p> <p contents-hash="f3a46109802e3c0f070c2ff36198c78ff7fee28a2ddfe841bccbbeccb198a564" dmcf-pid="Yt2K6VA8WJ" dmcf-ptype="general">이어 서민재는 "소수의 사람이 익명에 기대 나에게 조용히 살라는 식의 협박을 하지만 누굴 위해서 그런 말을 하는지 궁금하다"며 "분명히 말하지만 임신 상대와 관련한 허위 정보로 인해 피해 보는 것은 나와 아이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나는 아이와 친부에 대한 '사실'만을 환기시키며 임신과 관련된 허위 사실이 퍼지는 것을 방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e0a69e134bd94e3b89feecdebbd44540a0567892d659f771f8c5ba6fa04cd58" dmcf-pid="GFV9Pfc6ld" dmcf-ptype="general">또 "갖은 사탕발림과 미래에 대한 모든 약속을 하며 믿게 해놓고서 한순간에 저버린 상대로부터 모멸과 절망을 느끼며, 오롯이 혼자 이 모든 것을 감내하고 미혼모로서의 삶을 살며 아이를 키워야 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고 ’아빠로부터 철저히 버림받은‘ 아이에 대한 존중과 친부의 죄책감은 왜 당연시 되지 않나. 왜 면죄부가 주어지나"라며 "어느 누구든 자기 자식을 임신한 사람과 아기를 이런 방식으로 버리고 공격하는 것은 두 인격과 생명을 말살하는 행위"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04ba727a3359337b536e3ba9c23a9debcf0c9e0d70c8bb34bdd8dd1df2db248" dmcf-pid="H3f2Q4kPTe"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서민재는 A씨의 신상과 함께 "행방 아시는 분 제보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p> <p contents-hash="21d2302f9f430fd8cf8417e612f67e401fef33bc1b7ba4f6efe47a509a4243b6" dmcf-pid="X04Vx8EQlR" dmcf-ptype="general">한편 서민재는 지난 5월 임신 사실과 함께 남자친구 A씨의 얼굴과 신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1847b6e863b0cd5da58eeb5596e7730edb788cb4b840d4c1dfe9330f7a5353c1" dmcf-pid="Zp8fM6DxWM" dmcf-ptype="general">이후 서민재는 "저 임신 시킨 A가 스토킹으로 고소한다고 연락 왔다"며 도움을 호소했고, 남자친구 A씨 측 법률대리인 로엘 법무법인은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오히려 서민재가 감금, 폭행을 했다는 입장을 냈다.</p> <p contents-hash="dca59251a43b33fd561fcaa724d0e1bcba9b5e0d827f27a9f4c5c4edad327afd" dmcf-pid="5U64RPwMWx" dmcf-ptype="general">이에 서민재 법률대리인 오엔법률사무소는 이를 반박하며 "A씨는 '출생 후 법적 책임을 지겠다'는 추상적인 말만 남기고 어떠한 책임을 어떻게 지겠다는 것인지 어떠한 언급도 없이 모든 연락을 차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d21f51a391181cc12bcabba35908db3c5cc9ef5f21b6f0bc9012601e8d9c1540" dmcf-pid="1uP8eQrRWQ"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서민재는 소셜미디어에 '유서'라는 제목의 글만 남긴 채 잠적해 대중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bc90be2b88661ce5123079127f74c91633d695ace42ccea4f1df0aa52d2df1b" dmcf-pid="t7Q6dxmevP"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서민재 게시글 전문.</strong></p> <p contents-hash="721974a4dbe89fe97ea29572dbc848fe8d70820393942383867841bd9e743bb0" dmcf-pid="FzxPJMsdv6" dmcf-ptype="general">아기가 생겼고, 심장 뛰는 소리 듣고 나니 지울 수 없었다.</p> <p contents-hash="5200239863a7be298e2644a6a9878339a21ff5342bd1f79562441eceac5093d8" dmcf-pid="33f2Q4kPl8" dmcf-ptype="general">(생명이고 내 아이이고 내 몸인데 낙태를 하라마라할 사람은 반드시 본인이 누구인지 그런 말할 어떤 자격이 있는지 당당히 밝히고 말했으면 한다.)</p> <p contents-hash="6d5175378fccb5e388d4f66d405e139d5c454860a46553ec453eece98fb04aa1" dmcf-pid="004Vx8EQC4" dmcf-ptype="general">내 뱃속에 생긴 생명이지만 혼자 만든 아이가 아닌데, 여자 혼자 알아서 하란 말은 얼마나 말도 안되고 지능 낮은 소리인지. 본인 의사가 어떻든 아이의 ‘친부‘란 이유만으로도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사회적 도덕적 의무이고 ‘인간’의 도리이다(짐승도 개중에는 도리를 한다). 그것이 아니라면 키우기 싫다고 혹은 마음에 안든다고 아기 버리는 부모들에 대해서도 비난할 수 없지 않나.</p> <p contents-hash="3a1847e24ca1583f2919faf94deb275fe6d94e86af9e1fb22d87be708919d249" dmcf-pid="pp8fM6Dxhf" dmcf-ptype="general">나는 임신한 상태로 모든 약속을 저버린 상대에게 외면 당했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핑계를 만들고자 날 상대로 한 말도 안되는 내용의 고소와 비방으로 모욕 당하고 인격을 유린 당했다. 나는 이런 믿기지 않는 현실이 너무나 고통스러워도 엄마이기 때문에 이 작은 생명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친부 역시 소중한 생명을 자기 인생의 흠이라도 되는 냥 무시해서도 안되며, 자신의 행동에 따른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 얼마 되지 않는 몇 십만원을 양육비랍시고 던져주며 (이 마저도 대화 차단으로 약속되지 않아 아이를 키우며 힘든 소송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의무를 다했다고 당당해하며 (버젓이 가족관계증명서에 나와 있는) 혼외자의 존재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아이가 아빠를 찾으면 아이도 스토킹으로 고소하려나?)</p> <p contents-hash="f7084ffe404a652772a3f2ec9c8e4aa2c964d0228ef7d22a54af1884799ad615" dmcf-pid="UU64RPwMvV" dmcf-ptype="general">소수의 사람이 익명에 기대 나에게 조용히 살라는 식의 협박을 하지만 누굴 위해서 그런 말을 하는지 궁금하다.(불필요한 정보로 피로를 느낀다면 굳이 내 SNS를 찾아보는 수고를 하지 않으면 된다.)분명히 말하지만 임신 상대와 관련한 허위 정보로 인해 피해 보는 것은 나와 아이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나는 아이와 친부에 대한 ‘사실’만을 환기시키며 임신과 관련된 허위 사실이 퍼지는 것을 방지할 것이다.(문란하여 일회성 만남으로 임신을 했다는 둥 친부가 불확실하다는 둥 하는)</p> <p contents-hash="ccc359492f6a9660498f5374f689bce8feaa1e99c01756a58ed898a315977ac3" dmcf-pid="uuP8eQrRv2" dmcf-ptype="general">갖은 사탕발림과 미래에 대한 모든 약속을 하며 믿게 해놓고서 한순간에 저버린 상대로부터 모멸과 절망을 느끼며, 오롯이 혼자 이 모든 것을 감내하고 미혼모로서의 삶을 살며 아이를 키워야 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고 ’아빠로부터 철저히 버림받은‘ 아이에 대한 존중과 친부의 죄책감은 왜 당연시 되지 않나. 왜 면죄부가 주어지나.</p> <p contents-hash="dfa7bc5eb16ecf5c01c703b8c9ca5d32f7dc06ede0cd18aa4fceecab4b9cd98e" dmcf-pid="77Q6dxmeC9" dmcf-ptype="general">어느 누구든 자기 자식을 임신한 사람과 아기를 이런 방식으로 버리고 공격하는 것은 두 인격과 생명을 말살하는 행위이다.(아니라고 하려면 적어도 나와 같은, 혹은 내 아기와 같은 입장을 겪어보고 말해야 할 것이다.)</p> <p contents-hash="6309206e2ed99140267a339113e92a3bfc17e0c751bdd0612d625709b08ccc54" dmcf-pid="zzxPJMsdCK"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contents-hash="53ea4532ffe451e94c17dd3b0e5edc158e96db0fdc8ec718a13fde75d262f5fb" dmcf-pid="qqMQiROJCb"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경아 “22살에 산 강남 자가, 20년 만에 매도..코인 주식NO” (가보자고) 07-27 다음 ‘서초동’ 이종석♥문가영, 입맞추고 연인 됐다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