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우려’ 안세영, 슈퍼 1000 중국 오픈서 기권... 세계선수권 초점 작성일 07-27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중국 한웨와 준결승 2게임 중 기권<br>배드민턴협회 "피로 누적과 무릎 부상 우려"<br>최초의 '슈퍼 1000 슬램' 도전 무산<br>내달 프랑스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준비</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잠시 숨을 고른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27/0006074709_001_20250727091416004.jpg" alt="" /></span></TD></TR><tr><td>안세영(삼성생명). 사진=AFPBB NEWS</TD></TR></TABLE></TD></TR></TABLE>안세영은 26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웨(중국·3위)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 중국 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2게임 도중 기권했다. <br><br>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안세영은 피로가 누적되고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를 지속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br><br>이날 안세영은 1게임에서 19-18로 앞서다가 내리 3실점 하며 첫 게임을 내줬다. 2게임에서도 6-6으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연속 5실점 했다. 이 과정에서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느낀 것으로 예상된다.<br><br>BWF 역사상 첫 기록에 도전했던 안세영의 전진도 멈추게 됐다. 안세영은 앞서 열린 BWF 1000 시리즈 3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이 외에도 인도 오픈, 일본 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만 7차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최초로 한 해에 슈퍼 1000 시리즈 4개 대회를 석권하는 슈퍼 1000 슬램을 노렸으나 몸 상태에 발목 잡혔다. <br><br>과감히 대기록을 포기한 안세영은 내달 출전을 목표로 한다. 안세영은 휴식하며 무릎을 관리한 뒤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설 계획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4위 →8위 '뚝' 하림, 연승 뒤 연패 발목...SK렌터카는 라운드 1위까지 치솟아 07-27 다음 이통3사, 2분기 영업익 1조5000억원 돌파 전망⋯SKT는 유심 교체 비용 직격탄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