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수감' 청주 女 교도소 교도관 "수용자들 체액·체모·펜팔 주고 받아" 작성일 07-2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유정, 전청조 등 여성 강력범죄자 800여 명 수용 <br>수감자들, 식빵·요구르트 발효시켜 술 제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UIGvBWk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14a04683be979b374c90c9260514ce9903e5b13dfc54102d89c6dd89ce88b6" dmcf-pid="4buCHTbYk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egye/20250727173042803kyot.jpg" data-org-width="647" dmcf-mid="VFZkhm3IA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egye/20250727173042803ky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d872da74f7fa963f70a37118e85d6ab1c324324d6c625b1f58a5e66e64dc417" dmcf-pid="8YSnENYcoq" dmcf-ptype="general"> 800여 명의 여성 강력범죄자들이 수용된 청주여성교도소에서 수용자들 간에 기이한 행위가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div> <p contents-hash="a3a0e2ff1389b113284a542223ba50b3d496bf0fa3ce32578040197efcc6683a" dmcf-pid="6GvLDjGkaz" dmcf-ptype="general">지난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청주여자교도소 교도관 김혜정, 도유진 씨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2bffdb445b9107c51bdf51167cc36aed3f27141655d6de8159761145f6a41ff4" dmcf-pid="PHTowAHEN7" dmcf-ptype="general">청주여자교도소는 전남편 살인 사건의 고유정, 전과 10범 사기 행각을 벌인 전청조, 정인이 사건 장하영 등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린 범죄 사건의 가해자들이 수감된 곳이다. </p> <p contents-hash="d8886eb2639a1114586758486ef6772153a56e20790690d43deeb33caadf8b0b" dmcf-pid="QXygrcXDNu"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 출연한 도유진 교도관은 재범 방지와 출소 후 사회 적응을 돕는 교육 담당인 '사회복귀과'에서 근무중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6b1f09aeb6d5091eca1e3704337d3b8cbc855617b745c30ba4d957dedf273ed2" dmcf-pid="xZWamkZwgU" dmcf-ptype="general">도 교도관은 "저희 과의 중요한 업무중 하나가 서신 업무"라며 "수용자들끼리 펜팔을 그렇게 많이 한다. 안에 적힌 내용은 검열할 수 없어서 들어오고 나가는 편지 안에 있으면 안되는 물건이 같이 딸려 오는지 보안 검열만 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9d78df0d08bc53282c8f8f5ddff8947e957fad342d5f305a0d8c2ddd0235a5b" dmcf-pid="yiM3K7iBAp"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수용자 간에 서로 아는 사이가 아닌데 펜팔을 주고 받는게 가능하냐?"고 물었고 도 교도관은 "서로 자기들끼리 소개시켜준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f8d90249c54fac3a41365b799355c7874f8eb47764cab67940d42e5c0398488" dmcf-pid="WnR09znbN0" dmcf-ptype="general">도 교도관은 "우리 방에 000번 형이 있는데 잘생겼다. 혹시 그 방에도 펜팔 할 다른 여자 있냐?고 묻는 경우도 많다"며 "편지를 주고받으려면 수용 번호를 알아야 편지가 간다. 랜덤으로 수용 번호를 써서 발송하면 그게 우연히 매칭되기도 한다. 그렇게 펜팔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a20f02a4ab623c53bd0bbf7805371268373d70ba816b8cb1ba3140021ade577" dmcf-pid="YLep2qLKN3" dmcf-ptype="general">또 도 교도관은 "상상도 못하시겠지만 편지 안에 체모나 체액이 같이 들어있기도 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bf2a8e8d58652303dbb5e9d727676225a8a832e51b84cea56c4059065c90783" dmcf-pid="GodUVBo9AF"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수용자들은 식빵, 요구르트, 주스를 실온 보관 후 발효시켜 술처럼 만들어 마시거나 트럼프 카드, 화투 등을 직접 만든다고 밝혀 패널들을 경악케 했다.</p> <p contents-hash="b2f2b6344cd7b5d8c0173d10623585e3613f022a393e84dca67a1d8dbbe2e8f0" dmcf-pid="HgJufbg2ct" dmcf-ptype="general">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20살 연하 홍주연과 결별 인정? “헤어졌냐” 질문에 보인 반응(사당귀) 07-27 다음 'F1 더 무비' 200만 돌파…브래드 피트, 12년만 기록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