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보다 썸? 진태현, ‘이성 목적’ 러닝 크루에 일침 “혼자 뛰세요”

작성일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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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kINnSgc0">
          <p contents-hash="1f438dae3780217546bb06100cecead528b5c8b3e7d57f6d95143356f1778555" dmcf-pid="7BECjLvag3" dmcf-ptype="general">배우 진태현이 이성 만남이 목적이 된 러닝 크루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31d64dfe32eff0a0723ed2508b97ce48166d7bb94f47a843596fa4899731cd" dmcf-pid="zBECjLvaa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진태현이 이성 만남이 목적이 된 러닝 크루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egye/20250727173657443wfvk.jpg" data-org-width="1170" dmcf-mid="Y6Y7HTbY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egye/20250727173657443wfv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진태현이 이성 만남이 목적이 된 러닝 크루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ab80968d75e269c7d65a351941bee2eb6d16714cf6217a3b3ab7ca5a479364b" dmcf-pid="qbDhAoTNNt" dmcf-ptype="general">
             
           <br> 진태현은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팔로워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무물)’를 진행하며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div>
          <p contents-hash="220f7c6fcd370051a14c2952e3dc9961a587ef6abddeffea07c65010a3ac24fd" dmcf-pid="BKwlcgyjc1" dmcf-ptype="general">이날 한 네티즌은 “러닝 크루에서 멋진 남성분이 제 번호를 따가셨는데 인기가 많고 같이 뛰면 질투하는 여성분이 있어서 신경 쓰인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진태현은 “죄송하지만, 그런 러닝 크루 관심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80eb427a48c00312a960c366d01247c2bb1db318c97c063531b735993ef47e10" dmcf-pid="b9rSkaWAj5"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러닝 크루면 러닝만 하세요, 제가 동호회를 안 좋아하는 이유가 그런 것”이라며 “신경 쓰이면 혼자 뛰세요, 운동은 혼자 해도 행복합니다. 그리고 혼자 오해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답하며, 불편한 분위기에서의 운동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길 조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b691db275a7266c4133536a7e6047aac0555bb2bedace49c88aa9f0c763921" dmcf-pid="K2mvENYcN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egye/20250727173657670eidb.jpg" data-org-width="1170" dmcf-mid="GmOZCrFOo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segye/20250727173657670ei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0e9457d77a95758defb5707b8829199a4f02cf5371c6b434511129d0596525d" dmcf-pid="9VsTDjGkcX" dmcf-ptype="general">
             
           <br> 진태현은 러닝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하늘나라로 먼저 간 현재 유일한 친딸과의 약속”이라며 “마라톤 완주를 선물로 할 수 있을 때까지 약속을 지키려 한다”고 밝히며 가슴 뭉클한 사연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2bf991799f17139802016801155ce0c49f5c7cbe833a8c64a8fcc9e09987380e" dmcf-pid="2fOywAHEcH" dmcf-ptype="general">아내 박시은과의 첫 만남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저 사람과 결혼해야지”,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고 답해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743c35464f8d7f26e9deb6dcc7e9a398b00dbc502ac7f4b9e0fb1ea278f09ed" dmcf-pid="V4IWrcXDaG" dmcf-ptype="general">생활비에 관한 질문에도 재치 있게 대응했다. 진태현은 “아내의 가족카드로 생활해서 편하게 못 쓴다”면서도 “근데 그게 왜 궁금해요?”라고 되물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27dc822b6949d0f69d740340ca63ffc6daa49aef5c8929156b1ccfe12bf4772" dmcf-pid="f8CYmkZwcY" dmcf-ptype="general">한편, 진태현은 2015년 동료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2022년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을 겪는 아픔을 겪었지만, 현재는 입양한 세 딸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p>
          <p contents-hash="f11966415269cc3f19a85c3d91183bb6771bb5fba00dc03972542863ae4142b3" dmcf-pid="46hGsE5rjW"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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