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컵밥 CEO 송정훈, 美서 양념치킨 개시→대형사고에 진땀(사당귀)

작성일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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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newsen/20250727180406727erzg.jpg" data-org-width="640" dmcf-mid="8BzjDjGk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newsen/20250727180406727erz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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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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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newsen/20250727180406911buet.jpg" data-org-width="640" dmcf-mid="6uSVPVA8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newsen/20250727180406911bue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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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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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yJ6IvIUlC4"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9ef3495207de5f1a1c72fa20871ee5b4427ab3e4a70ce0205e916c9f97ade02c" dmcf-pid="WiPCTCuSWf" dmcf-ptype="general">600억 컵밥 CEO가 양념치킨 개시도 전에 대형사고를 겪었다. </p>
          <p contents-hash="2970bf3b3d75edaae3e7508c8cdccf568509efb920606fe8bc03242797e29284" dmcf-pid="YnQhyh7vhV" dmcf-ptype="general">7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16회에서는 미국에서 컵밥으로 연매출 600억의 신화를 쓴 송정훈 사장이 신메뉴 양념치킨에 대한 시장 반응 테스트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cb2419df60d19c386a4e9c98fb2e51f8b3376c086ebaf80474fda17aa7918731" dmcf-pid="GLxlWlzTv2" dmcf-ptype="general">이날 시장 반응을 테스트 할 장소는 2만 5천여 명의 관중이 모이는 축구 경기장이었다. 이곳에서 송정훈은 500개 치킨 완판을 목표로 삼았다. </p>
          <p contents-hash="1d50bcaf320a03fa8258e799807ee583e7aef4ed851205b6bf21ac8564f641c6" dmcf-pid="HoMSYSqyW9" dmcf-ptype="general">하지만 경기장으로 가는 길 송정훈은 당황스러운 전화를 받았다. 경기 시작 3시간 전 재료 실은 푸드 트럭이 먼저 도착했는데, 직원들이 재료를 카트에 싣던 중 바람에 카트가 밀려 소스통이 엎어진 것. VCR로 사고 상황을 본 박명수는 "오마이갓!"이라며 경악했다. </p>
          <p contents-hash="eb35cf65110f5e6a4af0fe642d76da45942f853529e05f99950233fb379a6bdd" dmcf-pid="XgRvGvBWvK" dmcf-ptype="general">500인분을 위해 미리 만든 소스의 반이 날아간 상황이었다. 사고 소식에 서둘러 달려온 송정훈은 착잡해 하면서도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장사 전 작원들을 모은 송정훈은 "양념소스를 아끼고 소스를 많이 뿌리지 말자"고 지시했다. </p>
          <p contents-hash="7fe6afff58c4e093eb6b0a28d60d7209607609685bb64d54586664e460f47c31" dmcf-pid="Z71dodCnvb" dmcf-ptype="general">송정훈은 "원래 양념을 다 하고 디핑소스를 하려고 했는데 양념 반 그냥 (디핑)소스 반을 하려고 한 것. 미국 사람들은 찍어 먹는 치킨을 좀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가장 좋아하는 소스가 랜치소스다. 양념 소스를 좀 적게 뿌리고 나머지 40% 랜치를 더 주라고 한 것. 랜치소스도 그냥 랜치소스가 아니라 갈릭과 스모키 향을 더해 자체 개발한 갈릭스모키랜치소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cf874289937bfe4224400c848913d6e3b5b9d3bf9389de840124fe0ec5ac9ef" dmcf-pid="5ztJgJhLWB"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1qFiailoC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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