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1200명 결혼식(미우새) 작성일 07-27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3JkgOphd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d0ae02bb1a1ce56f215c18d9a5e2b2111a4abd317685054f5fe2e2fcffa89e" dmcf-pid="2QIHv3MU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준호♥김지민 1200명 결혼식 (사진: SBS '미우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bntnews/20250727233727958anje.jpg" data-org-width="680" dmcf-mid="KxVdPaWA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bntnews/20250727233727958an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준호♥김지민 1200명 결혼식 (사진: SBS '미우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c033e55ec92865af5067687cceddaf5da8f12722c1ce11ca8da0a1c6b4eab78" dmcf-pid="VxCXT0RuLs" dmcf-ptype="general"> <br>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코미디언 김준호와 방송인 김지민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div> <p contents-hash="4733f89633a7ef94405ebf989a9b8ca3d12ebc92d8bff70b30c7bf0e8adef6d8" dmcf-pid="fMhZype7nm" dmcf-ptype="general">지난 7월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은 3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맺어진 결실이었다.</p> <p contents-hash="21d0542cea6c48dca38f23fe11f0926d219880005fdd0d9d080860054bb9627c" dmcf-pid="4Rl5WUdzir" dmcf-ptype="general">결혼식 당일 김지민은 새신랑 김준호를 보며 “어우 잘생겨졌다. ‘오늘 왜 이렇게 살 빠졌냐’고 말하면 화장실 뛰어가서 거울을 보더라. 귀엽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하지만 곧바로 “오빠 얼굴 봤으면 안 만났다”는 농담으로 결혼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70da124a349eec049ffd0e0b519d253a9873a4dbf1f6d7dbaf75b774b7d51c31" dmcf-pid="8eS1YuJqnw" dmcf-ptype="general">김준호 역시 신부 김지민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너무 예쁘다”며 헤벌쭉 웃었다. 특별한 웨딩카를 준비한 그는 “리무진은 신부가 앉기 불편하다고 하더라. 어느 여배우보다 빛났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아기가 해달라는 거 다 해주겠다. 오빠는 이제 지니다. 소원 다 들어주겠다”고 다정한 약속을 했다.</p> <p contents-hash="22e2da498cfe74f0114aedbd024ea68c67a6549270ea2379c3ba43a0ce0501a1" dmcf-pid="6dvtG7iBLD" dmcf-ptype="general">결혼식에는 ‘미우새’ 팀 신동엽, 서장훈, 김종국, 허경환, 최진혁, 윤현민, 김승수, 임원희를 비롯해 권상우, 유지태, 유재석, 차태현, 정준호, 이찬원, 최수종&하희라, 세븐&이다해 등 각계각층의 스타들이 참석했다.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담당했고, 사회는 이상민이 맡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4db9f48953a9a6586a4626f8253cdfc96518e4a71bbcd9b233a655c48c6294c1" dmcf-pid="PJTFHznbRE" dmcf-ptype="general">총 1200명이라는 대규모 하객 규모에 신동엽은 “두 번째 결혼식을 이렇게 화려하게 해도 되나”라며 놀라워했다. 김종국 또한 “축의금 두 번째인데 이렇게 많이 해도 되나 싶더라”면서도 “지민이 생각하면”이라며 납득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391595f40916999260b28ecac4e8ce1f11ce5894216de4aef975af6c4d189f3c" dmcf-pid="Qiy3XqLKek"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김준호 씨 입장에선 재혼인데, 국내 재혼 역사상 최다 인원이 모인 것 같다”며 “아시아에선 원톱”이라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a1b76c9a8fae47455a6eb6702b625d226194bee496cabdb8cb4b94231e4abf17" dmcf-pid="xnW0ZBo9nc" dmcf-ptype="general">김지민은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코미디언 김대희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김대희는 혼주석에 착석해 아버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지민 어머니는 “지민이가 처음이라고 신경을 많이 썼더라”고 결혼식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b6cbead43e58da67759ef71607cdfc3d5cbf137b94afcc9b61ffb8c186c8ea6" dmcf-pid="y5MNiwtsnA" dmcf-ptype="general">김준호와 김지민은 유리에 새긴 결혼 서약을 읊으며 “지금 이 마음 이대로 당신과 영원토록 함께하겠다”고 맹세했다. 특히 두 사람은 양가 어머니께도 반지를 선물하며 감동을 더했다. 김준호가 직접 김지민 어머니에게 반지를 끼워드리자 김지민 어머니는 “반지를 남편에게 받아보고 처음”이라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13e6ed510167522858c25307c3b089ee9072b6bf0f60f69b4766c96b00e7adb6" dmcf-pid="WW4ixjGkJj" dmcf-ptype="general">결혼식 2부에서는 계획에 없던 깜짝 축사가 준비됐다. MC 변기수와 홍인규가 “누군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하자 혼주석에서 김지민 어머니가 걸어나왔다.</p> <p contents-hash="218b7c959e762dc3e528132acab061153daa704f98a7b0ccb42a1cf3cff0e77a" dmcf-pid="YY8nMAHEJN" dmcf-ptype="general">김지민 어머니는 마이크를 잡고 “어느 날 네가 준호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데 엄마가 반대하면 안 만날 거야, 라고 말했을 때 엄마는 준호의 팬이었지만 가족이 된다니 많이 당황하고 걱정이 앞섰던 것 같아”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077845ad54bcbaa23e3074b9fa2a65d0145e9035779d8612fb1d31367767a74" dmcf-pid="GG6LRcXDda"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선뜻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둘이 서로 아끼며 챙겨주는 것을 보고 애틋한 사랑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아빠 장례식 때 훗날 장인어른이 될 분의 운구를 들고 옮겼고 장례식 내내 자리를 지켜주었을 때 정말 고마웠어”라며 김준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167792e9d08e5831fa10c44f7a5d01a2b4df0b21ae6c602b7a5bc6db1458d62b" dmcf-pid="HHPoekZwdg" dmcf-ptype="general">특히 “아빠하고 준호하고 닮은 점이 많아. 유머러스하고 매사에 긍정적이며 또 게으른 것도. 특히 술 코드가 잘 맞아서 아빠가 계셨다면 부어라 마셔라 밤새 이야기 꽃을 피웠을텐데”라는 말에 김지민은 결국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9ea0f80e1edeff8348f10d5926dbf0a44225bc75c6168df5e95b00744343f2c8" dmcf-pid="XXQgdE5rJo" dmcf-ptype="general">결혼식 4시간 전 메이크업을 받는 과정에서도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공개됐다. 김준호는 “못 온다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어”라며 걱정했고, 김지민 역시 같은 고민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ba99359ea5f81a9bc47755a115336b544388fa60abef03ccf1463f7e35fbbe07" dmcf-pid="ZZxaJD1mML" dmcf-ptype="general">김지민은 “축의금이 계속 들어와서 휴대폰을 놓을 수가 없네. 우리 부부 통장에 축의금 전부 넣기로 했잖아”라고 말했지만, 김준호는 “내가? 아니야 난… 현장으로 다 올 거야”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59804ef3444723fb4b3ee6e13c5f935b8769da2acc2ceade92916a36def174c" dmcf-pid="55MNiwtsJn" dmcf-ptype="general">재혼인 김준호에게 김지민은 “왜 그래 아마추어처럼. 순수한 척하실래요?“라고 정곡을 찔렀고, 서장훈 역시 “잘 알만한 사람이 왜 모른 척하냐”며 재치 있는 말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지민 어머니도 “한번 경험도 있으면서”라고 웃으며 맞장구를 쳤다.</p> <p contents-hash="40797b94efc6b3e4e6d7847f5eb411d2aa38031538543b71dc34b04fd242783a" dmcf-pid="11RjnrFORi" dmcf-ptype="general">김준호는 수많은 하객 앞에서 김지민 삼행시를 선보였다. “김지민 후배를 만났습니다. 지금까지는 애인 사이였습니다. 민망하지만 여러분 앞에 외쳐보고 싶습니다. 여보”라는 개그맨다운 재치 있는 삼행시로 결혼식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p> <p contents-hash="7925cfe375aff13832bf04fb893692a29148e368395c60cf7d96ba1e744369da" dmcf-pid="tteALm3InJ"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입대 D-1' 차은우, 밤톨머리도 '굴욕無'…"어차피 갈 거 멋있고 건강하게" 인사 07-27 다음 'AI 시대' 더 커지는 디지털 격차..."보편적 이용권 중요"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