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中 '흑백요리사' 표절 의혹에 "김치공정까지…심각" 작성일 07-2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vi7rpe71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02cfff68a07454acfc8e9d543194c1db00314de915c1b89100a0e171e9134e" dmcf-pid="tTnzmUdz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팡펑션' 포스터, '흑백요리사'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WS1/20250728094356015bnhu.jpg" data-org-width="560" dmcf-mid="5FP1NX41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WS1/20250728094356015bnh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팡펑션' 포스터, '흑백요리사'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4aa2c713f47466b8225d06ca1cd7b20b24622e1ff0e5f05049e7f450e8e504" dmcf-pid="FyLqsuJqXW"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 교수가 중국에서 등장한 '흑백요리사' 표절 의혹 예능 프로그램을 비판했다. </p> <p contents-hash="3ddc885ab54cff02d9962a08a80cff8f789dac60d35b20f9b3a3de5fe0426642" dmcf-pid="3WoBO7iB1y" dmcf-ptype="general">28일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중국 IT 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OTT 플랫폼 텐센트비디오는 지난 17일 새 예능 프로그램 '이팡펑션'(饭封神)을 처음 공개했다"라면서도 "하지만 해당 (예능의) 설정은 흑·백수저로 요리사 계급을 나눠 경연하게 한 '흑백요리사'의 대결 방식과 매우 유사해 중국 누리꾼에게도 큰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는 글을 게시했다.</p> <p contents-hash="9129f1fa5c4b78624c58d1a26fd7e949dba266d2709300da2f31af3f0a6f7523" dmcf-pid="0YgbIznb1T" dmcf-ptype="general">이어 "특히 넷플릭스 측에서도 중국에 판권을 판 적이 없다고 밝힌 상황이라 중국의 '콘텐츠 베끼기'의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라며 "더 기가막힌 건 프로그램 내에 김치를 담그는 장면이 나오면서 이를 '김치'가 아닌 '파오차이'로 소개를 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685d1a807474e8f31435ca17c7fb09c76a96bc623b144a4759d0c378275f18eb" dmcf-pid="p4Gjzgyj1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서 교수는 "잘 아시듯이 '파오차이'는 중국 쓰촨성 지역의 채소 절임 음식으로 '피클'과 유사하지 김치와는 전혀 다른 음식"이라며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중국은 김치가 자국에서 유래했다는 '김치공정'을 대놓고 펼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p> <p contents-hash="4d9ec5d7725923b09de5ade8de6f5f39d4dc0fdcf0dbff9e2f3c8756f059576d" dmcf-pid="U8HAqaWAZS"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서 교수는 "중국 언론 및 SNS를 넘어 이젠 OTT까지 활용해 김치를 왜곡하고 있지만, 이런 상황을 잘 역이용해 중국 짝퉁 문화를 전 세계에 고발하고, 우리의 김치를 세계인들에게 더 홍보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야만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p> <p contents-hash="6b837724071dccb34d65fea9f1ab1b2a9820daea5b62309fa1e383a9eb10b710" dmcf-pid="u6XcBNYcZl"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17일 공개된 텐센트비디오 예능 '이팡펑션'은 16명의 업계 대표 셰프들과 84명의 신인 셰프들의 요리 경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100명의 셰프 중 최고의 셰프를 선발하는 과정을 담는다. 하지만 이런 형식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공개된 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와 너무 유사하다는 지적이 등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955506e9f9b0b027da1ea31c83378f0301ff584503a38c8132bee685122a525" dmcf-pid="7PZkbjGkGh" dmcf-ptype="general">'이팡펑션'의 표절 논란과 관련해 지난 24일 넷플릭스는 뉴스1에 "중국에 '흑백요리사' 판권을 판 적이 없다"라며 "현재 대응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13bc19993349ae184a36d30a14aec89fe3955cff81890ef9b64334d2ecf1411c" dmcf-pid="zQ5EKAHEXC" dmcf-ptype="general">taehyu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XG, 빌보드 재팬 연속 차트인 기록 경신…끝없는 상승세 07-28 다음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VS 비주얼 포스터 1탄 공개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