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WTT 컨텐더 라고스 여자복식 우승…올해만 세 번째 정상 작성일 07-28 19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전혜경 감독·한지민 코치의 지도력 빛났다…꾸준한 성장 이어가는 포스코인터내셔널팀</div><br><br>전혜경 감독이 이끄는 포스코인터내셔널팀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의 유망주 김나영-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국제무대에서 또 한 번 금빛 질주를 펼쳤다.<br><br>김나영-유한나 조는 7월27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열린 WTT 컨텐더 라고스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이집트의 하나 고다–디나 메쉬레프 조를 상대로 3-2(8-11, 11-4, 11-7, 9-11, 11-6)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28/0001081180_001_20250728111811817.png" alt="" /><em class="img_desc">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em></span>이번 우승은 지난 4월 타이위안 대회, 6월 스코피예 대회에 이은 2025시즌 세 번째 WTT 시리즈 정상 등극. 두 선수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국제 복식 무대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br><br>특히 유한나 선수는 5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과 호흡을 맞춰 깜짝 동메달을 따내며 일찌감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번 라고스 우승은 그런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는 쾌거다.<br><br>포스코인터내셔널 한지민 코치는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이 정말 힘든 과정을 잘 이겨냈고, 결국 우승이라는 결실을 보았다. 우리 선수들은 충분히 우승할 자격이 있다고 전해주고 싶다. 남은 대회들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br><br>탁구계 안팎에선 묵묵히 선수들을 뒷받침해 온 한지민 코치의 헌신과 열정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선수 개개인의 기량은 물론, 팀워크와 정신력까지 끌어올리며 한국 여자탁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다.<br><br>김나영-유한나 조의 연이은 국제 대회 우승은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한국 여자탁구의 세대교체와 미래를 상징하는 장면이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br><br>[강대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오늘은 밤 11시 10분에 주무세요” 갤워치8이 수면시간 딱 찍어준다 07-28 다음 '국민체력100 1천만명 참여' 위한 대학생 경진대회 개최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