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하계U대회 1위…문예은 2관왕·남수현 개인 金 작성일 07-28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금메달 3개·은메달 2개·동메달 3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28/NISI20250728_0001904387_web_20250728112036_2025072811291352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양궁 컴파운드 문예은.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양궁이 2025 제32회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 종합 1위를 달성했다.<br><br>대한양궁협회는 "지난 26일 막을 내린 하계U대회에서 양궁 대표팀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br><br>이어 "리커브와 컴파운드 양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총 8개의 메달 중 5개가 컴파운드 종목에서 나오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 컴파운드 선수단의 경쟁력이 두드러졌다"고 덧붙였다.<br><br>리커브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남수현(순천시청)과 디펜딩 챔피언 서민기(국군체육부대)가 맹활약을 펼쳤다.<br><br>이들은 호흡을 맞춘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다.<br><br>남자 단체전에서는 서민기와 김선우(코오롱), 김예찬(경희대)가 합을 맞춰 은메달을 닸다.<br><br>남수현은 여자 개인전 금메달까지 따며 방점을 찍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28/NISI20250728_0001904381_web_20250728111943_20250728112913528.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양궁 리커브 남수현.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컴파운드에서는 문예은, 박예린, 김수연(이상 한국체대)으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특히 문예은은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며 대회 2관왕을 획득했다.<br><br>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딴 박예린은 박승현(계양구청)과 짝을 이뤄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거머쥐기도 했다.<br><br>남자 단체전에서는 박승현, 김성철, 이은호(이상 한국체대)가 동메달을 땄다.<br><br>메달뿐 아니라 대회 신기록도 무려 4개나 기록했다.<br><br>컴파운드 여자 대표팀이 50m 퀄리피케이션 라운드에서 총 2084점을 기록하며 대회 기록을 새로 썼다.<br><br>이들은 준결승전에서 영국을 상대로 238점(240점 만점)을 쏘며 또 하나의 신기록을 작성했고, 남자 단체전 8강에선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238점을 기록해 재차 기록을 갈아치웠다.<br><br> 관련자료 이전 단통법 사라진 첫 주말 '휴대폰 대란' 없었다 07-28 다음 400M 계주 金 나온 유니버시아드, 2년 뒤엔 충청에서 만난다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