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시장 선점' LS마린솔루션…중장기 성장 기대감 커진다 작성일 07-28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4StLW9HY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80fb6006dea5fcdc6c75e39fbfb78c995f6393625c6158e53577f37d3603a3" dmcf-pid="X8vFoY2X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S마린솔루션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 사진제공=LS마린솔루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oneytoday/20250728113349918viqb.jpg" data-org-width="1200" dmcf-mid="GEYUjZ8t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oneytoday/20250728113349918viq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S마린솔루션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 사진제공=LS마린솔루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9224cf3c5bca14304f826a8f3b676423ed091f97673d19874f3576fe5135a8" dmcf-pid="Z6T3gGVZXg" dmcf-ptype="general">LS마린솔루션이 국내 주요 해상풍력 프로젝트 시공 시장을 선점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다양한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를 따내며 향후 안정적인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p> <p contents-hash="43b4611d236e3145b7e60c3b2ed341755d155fa66845bded169b69420e27016b" dmcf-pid="5Py0aHf5Zo" dmcf-ptype="general">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달 말 올해 상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경쟁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정가격입찰은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된 발전사업자가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자와 20년간 고정된 가격으로 REC(신재생에너지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다.</p> <p contents-hash="365749231bbc9c62bca6d0adff7bb2e58e3c4429d70b63a83324a918ae4595c8" dmcf-pid="1QWpNX41HL" dmcf-ptype="general">2023년에는 △완도금일1(200MW) △완도금일2(400MW) △신안우이(396MW) △낙월(364MW) △고창(70MW) 등 5개 프로젝트가 사업자를 선정했다. 2024년에는 △안마(532MW) △태안(504MW) △야월(104MW) △반딧불이(750MW) 등 4개 프로젝트가 낙찰됐다. </p> <p contents-hash="3e4a0da2e337e2225f782c8c376ead7174b70c6f01518cebb57b8f09171036c7" dmcf-pid="tZLrBNYcXn" dmcf-ptype="general">LS마린솔루션은 '고정가격입찰' 대상으로 나온 안마, 신안우이, 태안 등 주요 프로젝트와 시공 계약을 체결하거나 우선협상대상자 협약을 맺은 상태다. </p> <p contents-hash="016f1d3d303257cbc99f3314cc33423b3b38ed32d9b6b73ff2dced3095f633a2" dmcf-pid="F5ombjGkti" dmcf-ptype="general">올해 2월 1단치 해저케이블 설치와 시공을 마무리한 전남해상풍력까지 포함해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전남해상풍력1단지는 총 96MW의 전력 용량을 갖췄다. 2035년까지 8.2GW 규모로 확대될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p> <p contents-hash="cfa4b81693c14d060d63aa70e1122b49227c77dbd4822ce216ef0ddedb2244ba" dmcf-pid="31gsKAHEXJ"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LS마린솔루션은 이달 초 안마해상풍력과 940억원 규모의 케이블 시공 계약을 맺었다. 2027년부터 풍력단지와 육지 간 해저케이블 포설과 시공을 본격 추진한다. 940억원은 LS마린솔루션의 지난해 매출액(1303억원)의 약 72%에 해당한다. </p> <p contents-hash="55bc03f9b2f2807fa261bf434bba37faccd13055a56a78dbaa8b96e4209fbaf2" dmcf-pid="0taO9cXDtd" dmcf-ptype="general">아울러 LS마린솔루션은 전남 신안군 우이도 인근 해역의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와 충남 태안군 근흥면 인근 '태안해상풍력'의 해저케이블 시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태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396MW, 태안해상풍력은 504MW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a6279c2dfc3115ac6c89c275a35f660d7206efdd94f3f16bdba018ac50d7aa3f" dmcf-pid="pFNI2kZw1e" dmcf-ptype="general">지난해 2월에는 영국 해양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발모랄 컴텍(BALMORAL COMTEC)과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인 반딧불이는 울산 연안에서 약 70km 떨어진 해상에 2030년까지 750MW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d15f761cc33c8c1e9d2f95d86162355eeef9eaa5ac22c994b73b37f62f5714b" dmcf-pid="U3jCVE5r5R" dmcf-ptype="general">태안, 신안우이 등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다수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향후 대규모 계약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약 400M~500MW급 해상풍력단지 1곳의 해저케이블 내·외부망 시공을 모두 수주할 경우 매출이 평균 2000억~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본다. </p> <p contents-hash="007256b89694dd85a1672d530c3e8ccc18f94e0602d17a52fe67408f4c672b5a" dmcf-pid="u0AhfD1m1M" dmcf-ptype="general">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우월적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이 본격 추진되면서 LS마린솔루션의 중장기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는 서해·호남에서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총 1070km HVDC(초고압 직류송전) 전력망을 11조원을 들여 구축하는 사업이다. </p> <p contents-hash="08bb622000ac32075d228915d44ca660ace2c49fc58be4615f0bc6114f50ad92" dmcf-pid="7pcl4wts1x" dmcf-ptype="general">한편 올해 상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입찰에 참여한 프로젝트는 △해송3(504MW) △한빛(340MW) △서남권(400MW) △한동·평대(100MW) △다대포(99MW) △압해(80MW) 등 총 6곳이다. LS마린솔루션은 가장 발전용량이 큰 해송해상풍력의 케이블 시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p> <p contents-hash="085133bd7f452ce7ed007435783b139a4094c084dd4a5d9009f46c832e48f6fa" dmcf-pid="zUkS8rFOGQ" dmcf-ptype="general">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건설 현장 바꾸는 AI와 로봇, 진화의 끝은 어디일까? [노승완의 공간짓기] 07-28 다음 단통법 사라진 첫 주말 '휴대폰 대란' 없었다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