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김정민, 한국서 홀로 어머니 지킨 기러기 아빠의 슬픔

작성일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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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WXsRwtsJN">
          <p contents-hash="1f34f825cd559bd0305f235d77ca2922b7f83db2668f7b4329fdb5449d0e2879" dmcf-pid="W6MqvuJqJa" dmcf-ptype="general">가수 김정민이 모친상을 당했다.</p>
          <p contents-hash="c2779036fa4b13f75b5aaff691361397f863d44370de3e3ed8dde77846be4abb" dmcf-pid="YPRBT7iBdg" dmcf-ptype="general">소속사 실버스톤엔터테인먼트는 김정민의 모친이 7월 27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93세.</p>
          <p contents-hash="56d11556854929fed0f6b57032115d8488147880ccc5f85a65f661a82cc35527" dmcf-pid="GQebyznbMo" dmcf-ptype="general">김정민은 아내 루미코와 함께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으며 슬픔을 나누고 있다. 발인은 29일 오전 9시, 장지는 승화원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5d2a371b048e17f2c16855aa11c7f50bc4caf300355c58c85d425fb8b11a36" dmcf-pid="HxdKWqLK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정민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ksports/20250728114212423ocph.jpg" data-org-width="640" dmcf-mid="QSlLBJhLn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ksports/20250728114212423ocp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정민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f3272e2f9be0a900d4564b7024c4dcaa9b24a42bb3f109211f8ed7991ef3be6" dmcf-pid="XMJ9YBo9nn" dmcf-ptype="general">
           김정민은 1994년 데뷔곡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를 시작으로 ‘마지막 약속’, ‘슬픈 언약식’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터프가이’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뮤지컬과 드라마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폭넓은 연기력도 선보였다.
          </div>
          <p contents-hash="94a2f2a2a570a2170706511705cec2be984c3d4223b6799e2e6b2615880afa45" dmcf-pid="ZRi2Gbg2ni" dmcf-ptype="general">그는 2006년 일본인 루미코 씨와 결혼해 세 아들을 두고 있다. 둘째 아들 김도윤은 일본 이름 ‘다니 다이치’로 활동하며, 17세 이하(U-17)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지난해 4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25 AFC U-17 아시안컵에도 출전했다.</p>
          <p contents-hash="37074d103fd89b83e058fa20f63166cda3b36abd21bbdae12a3960a48b0354ac" dmcf-pid="5enVHKaVJJ" dmcf-ptype="general">가족은 자녀의 축구 활동을 위해 일본에서 생활 중이다. 김정민은 한국에 홀로 남아 노모를 가까이에서 돌보며 ‘기러기 아빠’로 지내왔다. 그는 과거 방송을 통해 “어머니가 고령이셔서 함께 일본으로 갈 수 없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84e3302fe3bcd53f6e73aa84621851c5afaac5bea7d410b4df4034ce16d002" dmcf-pid="1dLfX9Nfn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ksports/20250728114213717bjnp.png" data-org-width="647" dmcf-mid="xnTk8jGk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ksports/20250728114213717bjn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8a24cad16a9713f5fab16f2f9b6c20f5826912d393f4e67404064c7b0736c1a" dmcf-pid="tJo4Z2j4de" dmcf-ptype="general">
           팬들과 연예계 동료들의 애도 속에 김정민은 가족과 함께 어머니의 마지막 길을 조용히 지키고 있다.
          </div>
          <p contents-hash="ef06229f573b2fee7709b4495d20769aaa56a9696fe87796c90a742f68e8166b" dmcf-pid="Fig85VA8RR" dmcf-ptype="general">박찬형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7a074c3d7322766d50f2bbd07819deec368bb4be69927140821693abe515e4" dmcf-pid="3na61fc6nM"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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