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아이유·박보검 찬사 “홀라당 까지지 않아서 좋아…진심 보여”

작성일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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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sC5VA8dW">
          <p contents-hash="19cc8d8b27bdcb13c8c8ac669b11b4efc17db4e788e6a6f044b479eda8cf6395" dmcf-pid="KkOh1fc6dy" dmcf-ptype="general">배우 김혜자가 아이유와 박보검의 연기에 대해 “홀라당 까지지 않아서 좋다”고 말하며 진심 어린 감상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99615f41d0f24248757d7ca13c56227e52ee168e63536ba111d778ccd022dfc" dmcf-pid="9EIlt4kPeT"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JTBC 특집 다큐멘터리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에서는 김혜자의 집을 이효리가 방문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효리는 “선생님 방은 마치 성직자의 방 같다”며, 오래된 책상과 직접 그린 그림들을 감상하며 감탄을 연발했다.</p>
          <p contents-hash="f9729ee5473393de81659395f1fe977988926885b2e7c54a4677c076c821d2ff" dmcf-pid="2DCSF8EQJv" dmcf-ptype="general">김혜자는 “여기 집짓고 산 지 30년 됐다. 방문객이 거의 없다”고 말했고, 이효리가 “제가 첫 손님인가요?”라고 묻자 “처음이야, 효리가 처음이야”라고 미소지어 훈훈함을 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e50dff577999d3ec33b04b2be735429a8380201cbe7f91f69f407720ca0f2c" dmcf-pid="Vwhv36Dx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ksports/20250728122104574moht.jpg" data-org-width="640" dmcf-mid="zF04LCuS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ksports/20250728122104574moh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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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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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이효리가 ‘폭싹 속았수다’를 언급하자 김혜자는 “봤다. 박보검 나왔지? 아이유랑”이라며 얼굴을 밝히더니 “두 사람 다 너무 연기를 잘해서가 아니라, 순수해 보여서 좋더라. 홀라당 까지지 않은 모습이 진심 같았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318cd53b0bf7c3cdbbea861a330f6c1ea2d2e0ba3464845973b127ae77c6c9b2" dmcf-pid="4csC5VA8Jh" dmcf-ptype="general">이효리가 “홀라당 까진 연기자라는 게 보이세요?”라고 묻자, 김혜자는 “너무 잘하면 오히려 징그럽다. 부족한 듯한 모습이 더 좋다. 너무 여우같이 연기 잘하는 사람은 별로”라며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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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ksports/20250728122105832zfqf.jpg" data-org-width="640" dmcf-mid="qE7QNvBW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ksports/20250728122105832zfq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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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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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ksports/20250728122107144fsca.jpg" data-org-width="640" dmcf-mid="BSErYBo9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ksports/20250728122107144fs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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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4b61382279ffbd9fc80908efa76067fff679712c2f679e4fbd0994a618f7ac3" dmcf-pid="PDCSF8EQJO" dmcf-ptype="general">
           그의 말에 이효리는 “거장의 말씀이다. 일부러 못하려고 노력하신다니 정말 감탄스럽다”고 화답하며, 두 사람의 진심 어린 대화가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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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cf05e0025ea073c062ac2ca192a86e7c20252c806a9fac00236142f50688804" dmcf-pid="Qwhv36Dxns" dmcf-ptype="general">한편 김혜자는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전원일기’, ‘사랑이 뭐길래’, ‘눈이 부시게’ 등 수많은 작품으로 대중의 깊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까지도 드라마와 다큐멘터리에서 활약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이끌고 있다.</p>
          <p contents-hash="e6ca63ae617a490e03e4a217fb8061e13078bf20b9b55b9a44cecb07eb14ff61" dmcf-pid="xrlT0PwMdm"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ba4adee32d1809cd6f712c123e2582409605e58309555d616d4fa481877d31" dmcf-pid="yb8QNvBWRr"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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