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4연속 메달 도전…예선 8위 통과 작성일 07-28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분46초12 기록, 전체 1위는 포포비치<br>함께 출전한 이호준은 21위 탈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28/0008396595_001_20250728123710859.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수영선수권 4회 연속 남자 자유형 200m 메달에 도전하는 황선우. 뉴스1 DB ⓒ News1 박정호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황선우(22·강원특별자치도청)가 예선을 8위로 통과했다.<br><br>황선우는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6초1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br><br>전체 59명 중 8위에 이름을 올린 황선우는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선 진출권을 획득했다.<br><br>2024 파리 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1분45초43으로 예선 1위를 차지했다. 루크 홉슨(미국)이 1분45초61로 2위, 매슈 리처즈(영국)가 1분45초66으로 3위에 자리했다.<br><br>함께 출전한 이호준(제주시청)도 1분47초36을 기록, 21위에 그쳐 예선 탈락했다.<br><br>2021년 개최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황선우는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과 한국 수영을 이끄는 쌍두마차다.<br><br>황선우는 메달을 노렸던 2024 파리 올림픽 자유형 200m에서 충격적인 결선 진출 실패의 아픔을 겪었으나 세계선수권에서는 한국 수영 최초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역사를 썼다.<br><br>그는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2023년 후쿠오카 대회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그리고 지난해 도하 대회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자유형 200m를 제패하는 쾌거를 이뤘다.<br><br>세계선수권 3회 연속 입상은 대회 통산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던 박태환도 해내지 못한 대기록이다.<br><br>자유형 200m 준결선은 이날 오후 8시2분(한국시간)부터 펼쳐진다. <br><br>황선우가 준결선을 통과하면 29일 오후 8시2분 결선에서 메달 경쟁을 펼친다. 관련자료 이전 UFC 미들급 타이틀 향해 성큼성큼… 더 리더, 전 챔프 휘태커 꺾었다 07-28 다음 김혜자, 의사 손녀와 찐친 케미 “책·영화 취향까지 닮아”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