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 8위로 예선 통과 작성일 07-28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분46초12의 기록, 전체 1위는 포포비치<br>오후 9시 7분 준결승 이어 29일 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7/28/0002984470_001_20250728140214310.jpg" alt="" /><em class="img_desc">역영을 펼치는 황선우. ⓒ AP=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을 8위로 통과했다.<br><br>황선우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이틀 째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6초12의 기록으로 6조 5위를 차지했다.<br><br>전체 순위는 8위로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무난히 진출했다.<br><br>지난해 2월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수영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황선우는 2연패에 도전한다.<br><br>황선우와 함께 6조서 경기를 펼친 2024 파리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는 1분45초43의 기록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고, 파리서 동메달을 목에 건 루크 홉슨이 1분45초61의 기록으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br><br>황선우와 함께 출전한 이호준(제주시청)은 1분47초36의 기록으로 전체 21위에 머물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은 이날 오후 9시 7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황선우가 전체 8위 안에 들면 29일 오후 8시 2분에 펼쳐지는 결승에 나서게 된다. 관련자료 이전 중학생 김승원, 세계선수권 女 배영 200m 준결승 진출!...이주호는 0.01초 차 '예선 탈락' [싱가포르 현장] 07-28 다음 4년 만에 새 제작진으로 돌아온 '대탈출', 팬 반응은 엇갈렸다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