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속 메달 도전'…황선우,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 예선 8위로 준결승 행 작성일 07-28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금·은·동 모두 거머쥔 황선우, 싱가포르 세계무대서 개인 최다 메달 기록 노려<br>"연속 포디움 이어가겠다"…올림픽 아쉬움 딛고 29일 결승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28/0000323546_001_20250728141009704.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둘째 날,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황선우(강원도청)가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황선우는 28일(한국시간) 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자유형 200m 예선에 출전해 1분46초12을 기록, 6조 5위이자 전체 순위 8위로 상위 16명의 준결승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br><br>황선우는 세계수영선수권에서 이 종목 준결승에 오르며 금·은·동 메달을 모두 획득한 경험을 이어가게 됐다. 2022년 부다페스트에서는 은메달, 2023년 후쿠오카에서는 동메달을 얻은 뒤, 지난해 도하 대회에서는 1분44초75로 우승을 거머쥐었던 바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28/0000323546_002_20250728141009743.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수영 대표팀 황선우</em></span><br><br>지난해 대회에서 200m 금메달과 계영 800m 은메달까지 더해 총 4개의 세계선수권 메달을 수집해 박태환(금 2, 동 1)보다 앞서게 됐으나, 개인전 메달 획득 수는 박태환과 나란히 3개로 같다.<br><br>올해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한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1분45초43으로 1위,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루크 홉슨이 1분45초61로 2위를 기록했다.<br><br>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은 한국시간 기준 28일 오후 9시 7분에 열리며, 이어지는 결승은 29일 오후 8시 2분 예정돼 있다.<br><br>이번 예선에 황선우와 동반 출전한 이호준(제주시청)은 1분47초36으로 전체 21위에 그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한편, 지난해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 황선우는 예선을 1분46초13로 4위로 통과했지만, 준결승에서는 1분45초92을 기록하며 9위에 머물러 결승행이 무산된 바 있다.<br><br>대회 출국 전 황선우는 공항에서 "올림픽 부진은 아쉽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연습 성과를 시상대(포디움) 연속 진출로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으며, 한국 기록인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자신의 1분44초40에도 근접한 기록 갱신에 도전한다.<br><br>사진=연합뉴스, MHN DB <br><br> 관련자료 이전 박인규 과기혁신본부장 "정부지출 5%, R&D 투자해야" 07-28 다음 핸드볼 H리그 7미터 드로 남자, 이한솔 최강의 강심장, 김동욱 철벽 방패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