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막스플랑크, 나노의학 연구 '맞손'...최장 10년 지원 작성일 07-28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NwOZ2j4j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6723c3ac2524ad14ef5837a4465b975d1ba4bdc0eae576d5d9d87c31099b8f" dmcf-pid="GSH19Lvao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fnnewsi/20250728141103412vtgf.jpg" data-org-width="800" dmcf-mid="W7bVnIUlj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fnnewsi/20250728141103412vtg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f00717a4fc829da9031deaf0c4437d2082f1e208c3d396b0ea18bafbc31a24f" dmcf-pid="HvXt2oTNat"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한국과 독일이 기초과학 연구 협력을 통해 차세대 나노의학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div> <p contents-hash="55fb63d4c0d21510c181abbecbca3db2aa1660b7891e07a530b2001952d6fe89" dmcf-pid="XTZFVgyjA1"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연세대학교 IBS관에서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회와 한국 연세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IBS)의 공동 연구센터인 '막스플랑크-연세 IBS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f57e97dc5e45463fe2671641216da0aa85c0a9b64631f2991fcaf49c927c85e" dmcf-pid="Zy53faWAN5" dmcf-ptype="general">독일 막스플랑크 연구회(MPG)는 인류를 위한 최고의 기초연구를 목적으로 1948년 설립돼 3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세계 선도 기초과학 연구기관(협회)이다. 막스플랑크 연구회는 독일 내 84개 연구소(MPI) 이외에도 해외연구소, 인터내셔널 센터 등을 운영하며 기초과학 글로벌 협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막스플랑크 인터내셔널 센터는 막스플랑크 연구회가 세계 유수의 파트너 연구기관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선정·지원하는 연구 협력 거점으로, 현재 전 세계 10개국 18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bd73683c1a1871bdda719e6aa54061a1fdb7f9e8ba7e57d16cf6e86c0fd67eb9" dmcf-pid="5W104NYcgZ" dmcf-ptype="general">이번에 아시아에서 일본(RIKEN)에 이어 두 번째로 출범하는 막스플랑크-연세 IBS 센터는 몸속 깊은 조직(심부조직)이나 세포를 비침습적(비절개, 비삽입)으로 정밀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나노의학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독 양국 대표 기초과학 연구기관이 동등하게 협력하는 연구센터다. 센터의 공동연구를 위해 막스플랑크 연구회와 IBS는 각각 최대 연 50만 유로(한화 약 8억원)를 최장 10년간(5+5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독일의 막스플랑크 의학연구소와 행동신경생물학연구소 그리고 한국의 IBS 나노의학연구단이 공동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연세의료원이 임상 적용 등으로 연구에 협력·기여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4f0e4a86eab509f39d9c2bba5ece9a7a543fc2a6975b4f902fcdfdf96e283603" dmcf-pid="1Ytp8jGkNX" dmcf-ptype="general">이러한 협력 체계를 통해 나노 전달체 및 정밀제어 기술 개발, 신경과학적 검증, 임상 적용 검토 및 질환 모델 제공 등으로 연계되는 다학제적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막스플랑크 요아킴 스파츠 의학연구소소장과 IBS 천진우 나노의학연구단단장이 공동센터장을 맡아 센터의 운영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3977d96eae9b11d72b257ea5e0b42161bb033e09cc0ebf4b24e3dad58f211ee3" dmcf-pid="tGFU6AHEcH" dmcf-ptype="general">IBS 나노의학연구단은 지난 2015년에 출범한 이후 연구단 성과평가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는 한편, SCI 논문 총 366편(피인용 상위 1%논문 15건 포함), NSC 게재 논문 7건 등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 연구단은 이번 공동연구 센터 출범을 계기로 나노-뇌과학, 나노-면역학 등 미래 의학의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8f4c346034a544437f7110ad29f775f7b993b0355326eb0bd7fc2d55b7f4b138" dmcf-pid="FH3uPcXDjG" dmcf-ptype="general">한편, 과기정통부는 2011년 설립 이후 글로벌 기초과학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한 IBS의 지속 발전을 위해 해외 우수 인력의 유치 및 연구단의 자율적 운영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원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55da85b6d2bfc77ec0042f4e8ff177a182fb0cabbb856fcf1af9f1481634dfb" dmcf-pid="3X07QkZwoY" dmcf-ptype="general">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테슬라 잡은 삼성전자, '2나노 생산기지' 美 테일러 팹 구축 앞당겨 07-28 다음 KT·LGU+ 웃고 SKT는 울상… 엇갈리는 2분기 이통사 성적표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