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특화망 시장, AI 시대 맞아 2030년 8.2조원 규모로 성장 작성일 07-28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Lc8QkZwI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5676f515a98c63bb070861d8902d95d9eb35142c576d1325650e3a078d9480" dmcf-pid="frlLaSqy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 테네시공장에서 운영중인 특화망 기반 무인운용차(AG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timesi/20250728141704725pfrb.jpg" data-org-width="700" dmcf-mid="2tpCSUdzE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timesi/20250728141704725pf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전자 테네시공장에서 운영중인 특화망 기반 무인운용차(AGV)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4481c2e0572a1d6e93417b520a87bc76c5eb6fe6fa212bdc782c4247cf694d" dmcf-pid="4mSoNvBWwt" dmcf-ptype="general">5세대(5G) 이동통신, LTE 등을 사설 네트워크에 적용하는 '특화망' 세계 시장이 2030년 60억달러(약 8조2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글로벌 조사기관 전망이 나왔다. 특화망 시장은 국내 중소·중견기업도 경쟁력이 있는 시장인 만큼, 육성정책이 필요하다.</p> <p contents-hash="8ab48c3cfc844f64ae93740e36d3515beec62acb6e52ff51a11b95c46a18a573" dmcf-pid="8svgjTbYO1"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모바일 익스퍼츠는 중국을 제외한 세계 특화망 시장이 이같이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p> <p contents-hash="e2998cb6e8c19e4c308ca4679250afd21eb1ecd9ca1153a37a4afd1b77759c11" dmcf-pid="6OTaAyKGO5" dmcf-ptype="general">특화망은 기업이 세계민간표준화기구(3GPP) 이동통신 표준을 적용해 자체 망을 구축·운영하는 네트워크다.</p> <p contents-hash="699607620e34675994fbaa2d2c3d8782288f20c335bb4ca0dec91079e4b90984" dmcf-pid="PIyNcW9HsZ" dmcf-ptype="general">모바일 익스퍼츠는 에너지, 물류, 광업, 운송 등 다양한 부문에서 중점을 두고 사설망의 폭발적인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물류 분야의 경우,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이 43%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정부가 특화망용 공용주파수를 제공하지만, 이동통신사가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집계에서 제외했다.</p> <p contents-hash="d674b519e49f202f78d3343161c101fffe0faf81f035346340292ca70fb79283" dmcf-pid="QCWjkY2XsX" dmcf-ptype="general">한국은 5G 특화망이 주류이지만, 해외에서는 LTE 방식이 대세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등이 5G 특화망을 운용한다. 특화망은 일반 이용자 대상 서비스보다는 높은 보안성과 초저지연 성능, 대용량 등 맞춤형 서비스에 적합하기 때문에 주요 제조 공장 등에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AI 시대 피지컬AI 등과 맞물려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9aedd4cdaf6b954bc095d2a7d1b4ef70508ab13ff7455aecaca67d84ada7c23" dmcf-pid="xhYAEGVZDH" dmcf-ptype="general">또, 5G 특화망은 매크로(대형) 기지국과 같이 복잡한 성능과 대용량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진출 가능한 분야로도 손꼽힌다. 대기업은 물론이고 HFR, 이루온 등 중소기업들도 특화망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특화망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국내 기업이 성장하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산업계로부터 제시된다.</p> <p contents-hash="b7bec4029b08fb0907903b3a53e992cf5761b1c6ee7d7a4ec080777a5205d150" dmcf-pid="y4RUzeIiIG" dmcf-ptype="general">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규리, 깜짝 놀랄 시커먼 손톱 상태 "부끄럽다, 믿어달라" 07-28 다음 테슬라 잡은 삼성전자, '2나노 생산기지' 美 테일러 팹 구축 앞당겨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