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 8위로 예선 통과(종합) 작성일 07-28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선 출전권 획득<br>15세 김승원, 여자 배영 100m 예선 통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28/NISI20250728_0000522801_web_20250728124531_20250728143720058.jpg" alt="" /><em class="img_desc">[싱가포르=AP/뉴시스] 수영 황선우. 2025.07.28.</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회 연속 메달을 노리는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가 예선을 8위로 통과했다.<br><br>황선우는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6초12를 기록했다.<br><br>전체 59명 중 8위를 기록한 그는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선 출전권을 획득했다.<br><br>1위는 1분45초43을 기록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의 몫이었다.<br><br>2위는 1분45초61의 루크 홉슨(미국), 3위는 1분44초66을 기록한 매슈 리처즈(영국)가 각각 기록했다.<br><br>이호준(제주시청)도 이 종목에 함께 출전했지만 1분47초36으로 21위에 그쳐 준결선에 오르지는 못했다.<br><br>황선우는 세계선수권에서는 한국 수영 최초 3연속 메달을 획득했다.<br><br>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2023년 후쿠오카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2024년 도하 대회 때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br><br>기세를 살려 4연속 메달을 노리는 황선우다.<br><br>자유형 200m 준결선은 이날 오후 8시2분부터 진행된다.<br><br>준결선을 통과하면 29일 오후 8시20분 결선을 소화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28/NISI20250728_0000522786_web_20250728123650_20250728143720064.jpg" alt="" /><em class="img_desc">[싱가포르=AP/뉴시스] 수영 황선우. 2025.07.28.</em></span><br><br>한편 앞서 열린 여자 배영 100m 예선에서는 김승원(경기 구성중)이 1분00초56의 기록으로 전체 15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올해 15세인 김승원은 이번 준결승에 올라간 선수 중 최연소 선수다.<br><br>지난해 도하에서 열린 대회에 처음 출전했던 그는 여자 배영 50m와 200m에서 예선 탈락했지만, 이번에는 준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br><br>김승원의 결승 도전은 이날 오후 8시52분에 펼쳐진다.<br><br>남자 배영 100m 예선에선 이주호(서귀초시청)가 53초79로 전체 17위에 그치며 준결승 진출을 해내지 못했다.<br><br>여자 평영 100m에선 고하루(강원체고)가 1분08초46으로 전체 56명 가운데 32위에 그쳤으며, 여자 자유형 1500m 예선에서는 김채윤(대전체고)이 16분47초88로 27명 중 21위를 기록해 상위 8명에게 주는 결승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양궁, 독일 U대회 금 3개·은 2개·동 3개 수확 종합 1위 07-28 다음 ‘좀비딸’ 윤경호 “조정석 효과만? ‘항블리’ 지분도 느껴져” [인터뷰①]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