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코리아, 하계U대회 종합 4위… 태권도 ‘金7’ 최다 작성일 07-28 22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금21 은9 동27 등 57개 메달 획득<br>태권도 서건우, 유도 허미미 등<br>각 종목 간판급 다수 메달 따내<br>2027년 대회 충청권서 열려<br>차기 개최국으로서 위상 높여</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28/0005532324_001_20250728160810964.jpg" alt="" /><em class="img_desc">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이 28일에 열린 대회 폐회식에 입장하고 있다.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em></span>한국이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종합 4위에 올랐다. 태권도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했고, 수영·펜싱·양궁 등에서도 많은 메달을 따냈다.<br><br>13개 종목 31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한국은 28일 독일 뒤스부르크 노드 랜드스케이프 파크에서 열린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회식을 끝으로 이번 대회 일정을 마쳤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7개를 획득해 종합 4위에 올랐다. 일본이 금메달 34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27개로 종합 우승을 달성했고, 중국(금30 은27 동19), 미국(금28 은27 동29)이 2~3위를 차지했다.<br><br>한국은 태권도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14개 메달을 따내면서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특히 강상현(+87kg), 서건우(-80kg)가 각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나란히 2관왕을 달성해 가장 빛났다. 또 펜싱에서 여자 플뢰레 단체전 첫 국제 대회 금메달이 나왔고, 유도에서 허미미(-57kg), 김하윤(+78kg) 등 여자 간판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밖에 강세 종목인 양궁에서 컴파운드 단체전과 금메달을 수확한 문예은을 앞세워 8개 메달(금3 은2 동3)을 거둬들였고, 수영에서는 금메달은 없었지만 은메달 2개와 동메달 8개 등 10개 메달을 획득해 메달수로는 태권도 다음으로 많은 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br><br>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참가 인원이 총 8500명으로 제한돼 일부 선수와 임원이 선수촌이 아닌 외부 숙소를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한국 선수단은 대한체육회가 현지 한인마트를 통해 한국 식료품을 제공하고, 경기장 내 의무실 운영 및 종목별 현장 의무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으면서 대회에 나섰다. 특히 차기 대회가 2027년 대전, 충남·북, 세종 등 충청권에서 열려 이른바 ‘차기 개최국’으로서 선수단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 선수단은 28일 독일 현지에서 해단식을 가진 뒤,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계획이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종합] 김윤구號 현대오토에버, 2분기 수익·성장 모두 잡았다…204% '턴어라운드' 07-28 다음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 박소현, ITF 대회 단식 우승…5개월 만 정상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