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기부 이유 "복 너무 많아…안 하면 벌받을까 봐" [혜자의 뜰] 작성일 07-28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vdwHbg2O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1e9d2974463b99fc73153e07ab083e01ca74cb5ddf332f24a11b918ec440d1" dmcf-pid="2TJrXKaV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효리./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ydaily/20250728164342662rfpt.jpg" data-org-width="520" dmcf-mid="KhJrXKaV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ydaily/20250728164342662rf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효리./마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9085549a7022ffe321bfce3055b9216a3c456f0c75ac7fe542b9820443f460" dmcf-pid="VyimZ9NfwO"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기부에 담긴 속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f57e128f02f955801789a9fd821910b29b2c914eac61c82211df651de062379" dmcf-pid="fWns52j4ms"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특집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에 출연해 배우 김혜자의 집을 방문했다.</p> <p contents-hash="a5d815d812dd5723f4a270cddcd2a64acc3484199159da67c271226cec1b30a1" dmcf-pid="4YLO1VA8Em" dmcf-ptype="general">이날 이효리는 "결혼한 지 11년이 됐다"며 "결혼 전에 노는 걸 좋아하고 남자도 많이 만나봤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남편이 너무 소중하다. 점점 더 소중해진다. 이젠 남편 없으면 어떻게 살까 싶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64a050cc2c60da822db50ce8dccfd617d5b90f4c59ba7fe9f3de49523bffd12" dmcf-pid="8GoItfc6Ir" dmcf-ptype="general">이어 "하늘에서 저에게 복을 너무 많이 주신 것 같다. 돈도 많이 벌었고, 건강하지, 예쁘지, 남편도 잘 만났지. 부담스러울 정도로 '왜 이렇게 복을 많이 주시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d54508b069e551d75c46a492eac77f8feb69554d97fa6c0bdb46ab085aaf5f0" dmcf-pid="6HgCF4kPEw" dmcf-ptype="general">이에 김혜자는 "그걸 복 받았다고 말하는 네가 참 예쁘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따뜻한 미소로 응답했다. 이효리도 "어디 잘못된 까불이 만났으면 인생 망칠 뻔 했다"며 "진중한 사람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eab1998290c391933066d078e6866f86b578505666e4286908f30dc8285374" dmcf-pid="PbhF4aWAE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이효리가 기부 속내를 털어놨다. /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ydaily/20250728164342398nben.jpg" data-org-width="640" dmcf-mid="bVtKis0C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ydaily/20250728164342398nbe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이효리가 기부 속내를 털어놨다. /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087fac5ae7139bfc6bcc632f16b5aa5421beb1e5a2524543489737f3c8b922" dmcf-pid="QKl38NYcOE"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또 "기부 같은 걸 할 때도 '내가 이렇게 많이 벌었는데 안 하면 벌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가끔은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싶다. 그런 생각 때문에 자꾸 봉사하고 좋은 일을 하게 된다. 벌받기 싫어서 좋은 일을 하는 마음도 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ef4e4ff2ae66dc91a79c60e5a07eae9aedd8f3dcd395cf941f28a2455b912fe" dmcf-pid="x9S06jGksk" dmcf-ptype="general">김혜자는 "벌받을까 봐도 안 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며 "그런 마음을 가진 것 자체가 선한 거다. 나쁜 쪽으로도 약아지는 게 인간인데 너는 그런 생각을 하니까 참 대단하다"고 칭찬했다.</p> <p contents-hash="8be9ef0093ae4ccba8554f9a255c98a484c7133f9abf4359f72716e9eb124a7f" dmcf-pid="ys6NSpe7Oc" dmcf-ptype="general">또한 이효리는 "사람들이 나를 치켜세울 때 '내 진실을 알면 어쩌지?' 싶은 마은이 든다. 그래서 오히려 밖에 나가기가 싫고 나 자신이 너무 약해서 꼴 보기 싫을 때도 있다"고 털어놓으며 속내를 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불륜 잡아낸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또 포착된 뜻밖의 커플, 메시 부부였다 07-28 다음 6천원 할인권 배포, 주말 관객 22만 명 늘었다…극장 활기 찾을까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