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으로 번호이동?…LGU+ 매장 직원 기지로 스미싱 추가 피해 막았다 작성일 07-28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통신사 상관없이 도와드립니다”…보안상담으로 피해 예방 나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dNwHbg2v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8e3aa246147caf3967b2ebe6429f7b55bdf7facce674d96b9a8500d264aa62" dmcf-pid="3JjrXKaVl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종혁 LG유플러스 호남영업담당 서광주소매영업팀 소속 PM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dt/20250728164208062ijnm.jpg" data-org-width="640" dmcf-mid="1jAmZ9Nf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dt/20250728164208062ijn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종혁 LG유플러스 호남영업담당 서광주소매영업팀 소속 PM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9d217cb203f82545f8470c4b6f8477d1445b2d556d8e774a1af1bf4653a02a" dmcf-pid="0iAmZ9Nfhu" dmcf-ptype="general"><br> LG유플러스 매장 직원이 고액의 스미싱 피해를 당한 고객을 도운 사실이 알려져 칭찬의 목소리가 나온다.<br><br> 2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회사 호남영업담당 서광주소매영업팀 소속 박종혁(36)FM은 최근 휴대전화가 되지 않는다며 진월직영점을 방문한 60대 후반 남성 고객을 응대했다.<br><br> 박 FM이 가입 정보를 확인한 결과 이 고객은 알뜰폰으로 번호이동된 상태였다. 번호이동을 한 적이 없다는 말에 그는 스미싱을 의심했다. 알뜰폰 업체와 연락해 번호이동을 철회하고 추가 개통 이력이 없는 것을 확인한 박FM은 “은행과 카드사 등에 금전 피해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br><br> 확인해보니 이 고객은 예금 인출과 상품권 구입 등으로 약 6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본 상태였다. 은행과 경찰서를 찾았지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해했다.<br><br> 박 FM은 통신사 매장에서 처리하지 않아도 될 업무였지만 더 큰 피해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신고 서류 작성과 전화 상담을 도왔다. 그는 “고객이 금전 피해를 당해 크게 당황한 상태였다”며 “경찰서와 은행에 어떻게 요청해야 할지 차근차근 설명드렸다”고 말했다.<br><br> 박 FM은 신분증 및 신용카드 재발급, 기기 변경 등을 통해 더 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세심히 안내했다. 현재 해당 사건은 수사 중이지만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고객은 “이 정도 피해를 본 것만 해도 다행“이라며 매장과 박 FM에 감사 표시를 했다.<br><br> LG유플러스는 최근 전국 매장을 보안전문매장으로 전환하고 통신사 상관없이 내방객에게 보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스미싱, 피싱 등으로 본인도 모르게 개통된 휴대전화나 결제 내역 등을 찾아내 피해를 막고 있다.<br><br> 소매 경력 10년이 넘는 베테랑인 박 FM은 “평소 보안 사고 대처 요령을 숙지한 덕에 매뉴얼대로 고객을 응대하고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매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55e575bd98edd746b9a78527ca0194b308a90b5b3d72f4c54ba93376f88369" dmcf-pid="pncs52j4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종혁 LG유플러스 호남영업담당 서광주소매영업팀 소속 PM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dt/20250728164209419xgdr.jpg" data-org-width="640" dmcf-mid="t79PATbY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dt/20250728164209419xgd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종혁 LG유플러스 호남영업담당 서광주소매영업팀 소속 PM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b97338768a16229b8b8ed5a8824a306964cc42b4ca41db35d5d2f490fd6c3f" dmcf-pid="ULkO1VA8Tp" dmcf-ptype="general"><br>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입대한 아들보다 차은우가 먼저 “관람 대상 변경” 07-28 다음 불륜 잡아낸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또 포착된 뜻밖의 커플, 메시 부부였다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