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문체부장관기 양궁 여고부 4관왕 활시위 작성일 07-28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70m·60m·50m 우승 이어 개인종합서도 대회新 1위<br>30m서는 1점 차 준우승…개인전 전관왕 놓쳐 아쉬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28/0000079671_001_20250728180909499.jpg" alt="" /><em class="img_desc">여고부 4관왕에 오른 김예원. 여강고 제공</em></span> <br> 여자 양궁의 ‘희망’ 김예원(여주 여강고 2년)이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에서 여자 고등부 4관왕에 올랐다. <br> <br> 강혜인 코치의 지도를 받는 김예원은 28일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자 고등부에서 70m와 60m, 50m, 개인종합을 차례로 석권해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0m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며 개인전 전관왕을 놓친게 아쉬웠다. <br> <br> 이날 김예원은 70m에서 339점을 쏴 전지현(광주체고)과 신여은(대구체고·이상 337점)을 2점 차로 따돌리고 첫 금메달을 획득한 뒤, 60m에서도 353점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강민진(경주여고)과 황하정(서울체고·이상 346점)에 크게 앞서 두 번째 정상 과녁을 명중시켰다. <br> <br> 이어 김예원은 50m에서도 343점을 기록하는 신바람 활시위를 당겨 김민정(대전체고·342점)과 강민진(341점)을 꺾고 3번째 정상을 차지했으나, 30m에서 357점으로 김수연(제주양궁클럽·358점)에게 아쉽게 1점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해 전 종목 석권이 무산됐다. <br> <br> 하지만 김예원은 개인종합에서 1천392점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강민진(1천379점)과 김민정(대전체고·1천373점)을 여유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추가해 생애 첫 전국대회 4관왕을 차지했다. <br> <br> 한편, 남자 고등부 90m에서는 임은재(인천 영선고)가 331점을 기록, 최철준(강원체고·337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관련자료 이전 김현우·윤민혁, 대통령기레슬링 男일반부 정상 동행 07-28 다음 세종시청 테니스팀 13년만 해체…"시 재정상황 열악"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