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 없는 계단식 지원.. 한국 인디게임의 구원 투수로 나선 한콘진 작성일 07-28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xDYHbg20K"> <p contents-hash="f5a21b87f156de739f655745e8cf7a540a23066f24c589c0a2c2f3c4baa325db" dmcf-pid="HMwGXKaVpb" dmcf-ptype="general"> “한국 인디 게임이야말로 한국 게임의 미래라 할 수 있습니다.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인디 게임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특히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계단식 육성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845aeddef642a8f6b5c208585db05f915b7dcfa95899515e197a05fe0deeda" dmcf-pid="XRrHZ9Nf7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콘텐츠진흥원 주성호 게임 1 팀장 (사진=게임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donga/20250728182659755gyat.jpg" data-org-width="800" dmcf-mid="6FeDrX41z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donga/20250728182659755gy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성호 게임 1 팀장 (사진=게임동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cf73fca890f4994be7623a08f3c1ad85db14c72d751bbdfe3b02a5014368b55" dmcf-pid="ZemX52j4uq" dmcf-ptype="general"> <br>지난 7월 3일, 광화문에 위치한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5게임 해외마켓사전교육’ 행사에서, 주성호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 게임 1 팀장은 단상에 올라 이와 같이 말했다. </div> <p contents-hash="28e6b89275da67e9c8ac2ad28d46ce47a7f13351d63e83d26acd92f8d4ee097a" dmcf-pid="5dsZ1VA83z"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는 한콘진에서 국내 인디 게임사들의 수출을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차이나조이(중국), 게임스컴(독일), 도쿄게임쇼(일본)에 한국 공동관으로 출전하는 50 여 인디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p> <p contents-hash="d144843f5c4c5051caa73379cb8ad88ae816616b3a7202edabafcd2a65156e36" dmcf-pid="1JO5tfc6z7" dmcf-ptype="general">텐센트 등 글로벌 게임사 소속의 전문가들이 섭외되었고, 인디 게임사들은 ▲퍼블리싱 계약의 핵심 포인트와 리스크 관리 ▲국가별 게임 마케팅 특성에 대한 이해 ▲해외 유저 행동 분석을 통한 현지화 전략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킹 전략 ▲24년 해외 마켓 참가 사례공유 등 글로벌 지역에 진출하기 위해 꼭 필요한 노하우를 전해 들을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5a82357c4545a36720762f63b83735498a0ef0eddd5117ef6f53eeff29990391" dmcf-pid="tiI1F4kPUu" dmcf-ptype="general">차별화된 교육 내용에 행사가 끝난 후에 인디 게임사들 사이에서는 “다른 지원 기관에서 경험하지 못할 정도로 특별한 강의였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p> <p contents-hash="f3a2d1a603718a920026f74423baf8ecbf9703ff926197b6ee63e1b65a51d12f" dmcf-pid="F6cTWznb3U" dmcf-ptype="general">단순히 한콘진이 인디 게임사들의 글로벌 진출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한콘진에서는 인디 게임사들이 초기 게임 개발부터 출시까지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 사업을 내놓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78d234e8950d244b6af733294beaa53f1f61b8090afd0550d6bca61c9a1997" dmcf-pid="3PkyYqLK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임인재원 (출처=게임인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donga/20250728182701084grez.jpg" data-org-width="626" dmcf-mid="WtgCl0Rup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donga/20250728182701084gr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임인재원 (출처=게임인재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5355f338e44c2c6212dd61e21c3cecbaa707ce99dab0a40f9b0076b4188193c" dmcf-pid="0QEWGBo970" dmcf-ptype="general"> <br>게임 개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게임 인재 육성 기관 ‘게임인재원’이 그 시작점이다. </div> <p contents-hash="8ae975050d9b2c2922596de812716fe7456637b1debf59c47a62c64fc718e54e" dmcf-pid="pxDYHbg273" dmcf-ptype="general">게임인재원은 2년간 민간 개발자가 직접 강의와 멘토링을 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형 게임개발자 양성기관으로, 모든 강의가 무료로 진행되며 한콘진에서는 게임사와의 다양한 협업으로 전시회 참가, 장학금 후원 등 교육생들의 취업/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5ffbf2020a360dc35b8bde2d6c3503307225154712d6a7b659257081fca9a38" dmcf-pid="UMwGXKaV3F" dmcf-ptype="general">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판교 제1캠퍼스와 제2캠퍼스에서 년간 120여 명(게임기획 30명, 아트 40명, 프로그래밍 50명)을 육성하고 있으며 80% 가까이 게임업계에 취업을 할 정도로 성과가 좋은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e7f147adc92ee62886e44eb73990f51953b53d06bde05f686ee81b6adabd3b52" dmcf-pid="uRrHZ9Nf0t" dmcf-ptype="general">이렇게 게임을 개발할 수 있게 된 개발자들은 한콘진에서 진행 중인 창업 패키지를 통해 실제 게임 개발에 발을 들일 수 있다. 당장 회사를 설립하지 않았더라도 아이디어가 훌륭한 경우 예비 창업 패키지를, 회사를 설립한 후 진행하고 있다면 초기 창업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a987a77e70437fa7ca6d34596b7829e016b80f7d7a910ebba900d7d8b223c29e" dmcf-pid="7emX52j4F1" dmcf-ptype="general">만약 게임이 중간 정도 개발이 된 경우에는 업계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게임 성공을 돕는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을 통해 게임 고도화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며, 게임을 직접 서비스하는 시점에 오면 인디 게임사들은 ‘게임 더하기’ 사업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 지원에 대한 교육 및 비용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 대한 꿈을 현실화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c3cfa9de2676a06460ed7172a0c6aaa576ef80de972593411f570674698441c1" dmcf-pid="zdsZ1VA8U5"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보다 전문적이고 규모가 큰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서 인디 게임사들은 ‘다년도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큰 성공 기회를 잡아볼 수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ac35356c8d9d9fa95527cdffa3e72a42420d7c1161f07d0d56d78f7492f36d87" dmcf-pid="qzdwmZ8t7Z" dmcf-ptype="general">이처럼 한콘진에서는 초기 게임 개발부터 중간 과정, 출시 과정, 마케팅 시점까지 폭넓은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매년 성과 보고 및 시장분석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매년 더욱 촘촘한 인디게임사 육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5b474df77747337ccda43d95c387e07431c1b53ef7c1aaa6341eaf831ea2c8" dmcf-pid="BqJrs56F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임 분야 진흥 발표자로 나선 김남걸 본부장 (사진 게임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donga/20250728182702503potb.jpg" data-org-width="1000" dmcf-mid="YkQAkW9Hu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donga/20250728182702503pot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임 분야 진흥 발표자로 나선 김남걸 본부장 (사진 게임동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3f729649e96556e1fffac78db0131ab6981e30a92bd54494f59d7e85a5e99eb" dmcf-pid="bBimO1P33H" dmcf-ptype="general"> <br>김남걸 한콘진 게임팀 본부장은 “인디게임은 독창적인 스토리 텔링과 게임성으로 우리 게임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새로운 창작자 발굴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인디게임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12c7c1fb60ca846d8b14fe261d056a52a92245c8f7ff6cdc67e99ff43119bdbd" dmcf-pid="KbnsItQ03G" dmcf-ptype="general">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itdonga.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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