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떠난' 포미닛 허가윤, 오빠상 언급 "그 일 없었다면 혼자 발리 갈 수 있었을까" 작성일 07-2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j0tVoTN0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0e499e1a61ce0c4b27d70a19d09d62119bf90b94b151467fbdf624d67fe666" dmcf-pid="QcU34aWA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SpoChosun/20250728184931161afwq.jpg" data-org-width="540" dmcf-mid="V3x6NSqy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SpoChosun/20250728184931161afwq.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eeb83d66ad7abaac299b0aa08681f66567c35e4a416cca74b7e97a3b6fceca" dmcf-pid="xku08NYcF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SpoChosun/20250728184931396gjcw.jpg" data-org-width="700" dmcf-mid="fvgns56F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SpoChosun/20250728184931396gjcw.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31dee71f43b5f3054c2f49ae88f88c883d19e194d13db509728fe1fe444d94" dmcf-pid="y7cNl0Ru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SpoChosun/20250728184931592ivxa.jpg" data-org-width="700" dmcf-mid="4uJREY2X3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SpoChosun/20250728184931592ivx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ad95051c70e59188c60aad71dd5af38803ac0622b59a2405d66f17056e756dc" dmcf-pid="WgtZKilouW"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허가윤이 발리로 떠나게 배경에 오빠를 잃은 아픔이 있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05cdd2cc39265b354c1ed9271a3450dca801c97971a4988fb1c82831f8d1c61" dmcf-pid="YaF59nSg0y" dmcf-ptype="general">28일 '입장권소현' 채널에는 '가윤 언니에게 묻고 싶었던 모든 것. 오늘, 다 말했어요 | 가윤언니 입장'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d2a0ab3f703dc2195001e110e7b3c4b32ae2600182d99f2a54b75ec90a571387" dmcf-pid="GN312LvauT" dmcf-ptype="general">허가윤은 발리와 사랑에 빠지게 된 이유를 묻자 "저는 어릴 때부터 꿈을 위해 엄청 열심히 살았다. 돌이켜보면 날 한 번도 내려놓은 적이 없었는데, 발리에서는 처음으로 느껴보는 편안함과 자유로움이 있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dc9ee74de6e50b2a9e79d3c943138bf4b69e1a1abfa50b3761b0d2d17ed1d6f" dmcf-pid="Hj0tVoTNUv" dmcf-ptype="general">쭉 발리에서 살 거냐는 질문에는 "정해놓고 싶지 않다. 바다가 있는 어디에든 살고 싶다. 한국에 있는 부모님이 마음에 걸린다. 몇 년이 될지 모르겠지만 다른 섬에도 가보고 싶다. 내 정신과 건강에는 지금 자유롭게 사는 게 좋은 것 같다. 내게 집중해서 살아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이어트 강박도 없어지니까 몸고 건강해지고 정신도 건강해졌다. 누굴 만나도 편안하다"라며 발리에서 평화를 찾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ffeaa5a0c36813d2ab0159f5f0e7cd9631640afe689618bf055b48e07e5352b" dmcf-pid="XApFfgyjzS" dmcf-ptype="general">권소현은 "언니가 발리로 떠나기 전에 몸도 안 좋았다. 그렇게 부은 걸 처음 봤다"라고 떠올렸고, 허가윤은 "그래서 대인기피증도 오고 폭식증도 있었다. 몸이 망가지고 갑상선 저하도 왔다. 요즘엔 갑상선 수치가 확 좋아지니 의사 선생님도 신기해한다.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게 답인 것 같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2b6b9e4f1a03486a1475296727a7e7d0724c16c8aa329d6b928eca7b9a385b" dmcf-pid="ZcU34aWA3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SpoChosun/20250728184931782gnzj.jpg" data-org-width="1095" dmcf-mid="86cNl0Ru0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SpoChosun/20250728184931782gnz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b96ba4009b069ad0054e0a67013dab5dfafc8bdd9aa058d18c69c4495524356" dmcf-pid="5ku08NYc7h" dmcf-ptype="general"> 모아둔 돈이 많으니 발리살이를 하는 거 아니냐는 시선에는 "내가 옷에 욕심이 없고 꾸미려 하지 않다 보니 생각보다 돈을 쓸 데가 없다. 밥값이나 커피값 정도만 쓰는 편"이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3bb336914b251137b21a87478699f4ee4a7baa6d251668cb2d0a785c6842ecc6" dmcf-pid="1E7p6jGkpC"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발리로 떠난 후에도 변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감정 표현'을 꼽았다. 허가윤은 "저는 감정이 일정한 사람이다. 울고 싶어도 참는데, 그게 지금도 있다. 어릴 때 (감정을) 절제한 게 익숙해진 건지. 미친 듯이 웃는 것도 안 된다. 남을 신경 쓴 것 같다. '내가 우는 모습을 어떻게 볼까?'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엉엉 울어본 적은 딱 한 번, 오빠 일이 있었을 때다. 그때는 남 눈치 안 보고 울었다. 만약 오빠 일이 없었다면 발리를 혼자 갈 수 있었을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까 싶다. 저도 그런 제가 신기했다. 이 사건이 없었으면 변화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허가윤은 지난 2020년, 오빠를 잃는 아픔을 겪었다. 당시 소속사에 따르면 허가윤 오빠는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이 악화돼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faf2786e7ff5fd815d7112df7e783e16bdbcd91b60a56e668311ee3038a5490c" dmcf-pid="taF59nSgFI" dmcf-ptype="general">한편 허가윤은 2009년 포미닛으로 데뷔했으며 2016년 팀 해체 후 배우로 활동했다. 최근 발리에서 거주 중인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으며, 오늘(28일) 에세이 '가장 낯선 바다에서 가장 나다워졌다'를 발간했다. </p> <p contents-hash="2c43bf42bc5f3fca77328b8b13cbf63fc99411da2ec68c77d69cfaea81f26e9a" dmcf-pid="FN312LvazO"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덱스 "연기 도전작 '아이쇼핑', 대사 적고 액션 많아 선택"(짠한형) 07-28 다음 혐오스럽지만 궁금하다…평점 9.16+신선도 93% 찍어버린 희대의 문제작, 19년 만의 컴백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