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Y] '6천 원 할인권' 효과는?…전주 대비 관객↑, 차주 기대감 절정 작성일 07-2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1GsTuJqv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09bd32c7d5d865544855e0e664656d68914699943b626d618c0be35cb59620" dmcf-pid="3tHOy7iB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SBSfunE/20250728190302966wolb.jpg" data-org-width="600" dmcf-mid="qiIW52j4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SBSfunE/20250728190302966wol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aca8fa97b938516565fbb710bb1dd06d43e8549742c13a71e22c2d836579fe0" dmcf-pid="0FXIWznbhl"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정부가 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영화관 입장권 6천 원 할인권'을 배포한 첫 주말, 극장 관객 수가 소폭 늘었다.</p> <p contents-hash="c9b1c36945a4737d2aaad31ecbcb0d94d96d2b09a79978d3c9cee09750fe9cbd" dmcf-pid="pUtSXKaVyh" dmcf-ptype="general">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극장을 찾은 총 관객 수는 173만 669명을 기록했다. 이는 150만 8,267명을 모았던 지난주 대비 22만 명가량 증가한 수치다.</p> <p contents-hash="53930ad65d01c962904079e47ea44783a7c186f1668cc57069dbbbdb12823f73" dmcf-pid="UuFvZ9NfSC" dmcf-ptype="general">'6천 원 할인권'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총 450만 장이 선착순으로 배포됐다. 주말 관객이 지난주 대비 상승한 건 할인권 효과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c3aaa8c9bfd11adc9314395d61f96d41f6dcb69aa42b9437bc7678e711dab8a8" dmcf-pid="u73T52j4SI" dmcf-ptype="general">영화계에서는 관객 수 증가는 유의미하지만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주말 관객 수가 증가하긴 했지만 이달 첫 주말 관객 수(172만 4,650명)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0fb0a54cb98a4a45102e281ed5a4714795f780a7ff9f160e04a4efbfd03625b4" dmcf-pid="7z0y1VA8vO" dmcf-ptype="general">다만 발급받은 할인권은 9월 2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아직 사용하지 않은 관객이 훨씬 많다. 이는 대다수의 관객들이 할인권이 있다 해도 당장 소진하기보다는 보고 싶은 영화가 나올 때 쓰겠다는 심리인 것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c82877ff8ed65e8f8af620fac5df66505dd08596c1d74aeedd8ce0d9166595" dmcf-pid="zqpWtfc6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SBSfunE/20250728190303174jkhb.jpg" data-org-width="699" dmcf-mid="BZEPdrFO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SBSfunE/20250728190303174jkh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036c6ad6d72efc938ddbfdd1747747b6e0bb512d96d965c78d6da6a4c0e08f3" dmcf-pid="qBUYF4kPWm" dmcf-ptype="general">이번 할인권은 '문화가 있는 날' 등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로 영화를 7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할인까지 적용하면 1천 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극장에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30일 관객수가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f3e4e27e9ccc1fbce1e122d763e44050b8acdb456471fbc88a9ec1850bc3eea" dmcf-pid="BbuG38EQTr" dmcf-ptype="general">이날 개봉하는 영화는 한국 영화 '좀비딸',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2' 등이다. '좀비딸'의 경우 현재 40%에 육박하는 예매율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어 6천 원 할인권과 '문화가 있는 날'의 중복 수혜를 집중적으로 받을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23e2beaf11772d04195202d48cd954249dfe11f695e4b906f495ec8fab47c432" dmcf-pid="bK7H06Dxhw" dmcf-ptype="general">'7말 8초'는 한국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 할 것 없이 대작이 쏟아지는 연중 최대 성수기다. 여름 방학과 휴가철가지 겹쳐 극장에 가장 많은 관객들이 몰린다. 폭염 역시 '극캉스'(극장과 바캉스를 합친 신조어)에는 플러스 요인이다.</p> <p contents-hash="952ffe8f1599b19596d64dc92cb700204f5a2580ca62723486cb4265bff48432" dmcf-pid="K9zXpPwMyD" dmcf-ptype="general">올해의 경우 정부가 6천 원 할인권까지 배포한 만큼 수치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4353"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하오, '레전드 아이돌'의 새로운 정의…무대와 예능 넘나드는 독보적 존재감 [TEN스타필드] 07-28 다음 신동엽, 덱스 앉혀놓고 “남자로서 짜증나” 흠집내기 앞담화 작렬 (짠한형)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