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수뇌부 완비… 대덕특구 기관장 인사도 조속히 이뤄져야 작성일 07-28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장관 비롯, 차관 등 임명… AI 등 정책 위해 산하 기관장도 선임 시급<br>국장, 과장 인사 후 KAIST, IBS, 한의학연 등 기관장 인사 재추진 전망<br>일각 "연구개발 리더십 장기간 공백… 빠른 인사 진행 추진력 만들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wyozROJD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83b4147c701b6faaf1aa085dc413c3422e1c44b7d9b2d5e5e0f4ea380c9ec2" dmcf-pid="prWgqeIi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덕연구개발특구 전경. 대전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daejonilbo/20250728192437366kssp.jpg" data-org-width="540" dmcf-mid="3ctD4aWA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daejonilbo/20250728192437366ks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덕연구개발특구 전경. 대전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2b54d7b01e1df7a0ecf4086216805cfb634063dc7dfca955cf082ca5363ff6" dmcf-pid="UXzhewtsIk"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뇌부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과학기술정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기대된다.</p> <p contents-hash="6375165dd25b3063d459a5832ef65ccc497cc7c5f7cead88ede61fe87e335411" dmcf-pid="uZqldrFOEc"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상당 기간 동안 공백 상태인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주요 연구기관의 수장 인사를 신속히 진행, 조직 정비·개편 등을 통한 정부 정책에 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p> <p contents-hash="7cc8aad2ec2fe46e5813e2904e69f912b29c8e4248188a1b12fbd20884769c7a" dmcf-pid="75BSJm3IrA" dmcf-ptype="general">최근 과기정통부는 배경훈 장관을 비롯해 구혁채 제1차관, 류제명 제2차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 등 수뇌부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과학기술계에선 산·학·연·관의 균형을 고려한 인사라는 평가와 함께 향후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다.</p> <p contents-hash="3de973b33c65738bc06405f82f3ccb5f407c1dc7065ba9a39abbd365059a3201" dmcf-pid="z1bvis0Crj" dmcf-ptype="general">그러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초과학연구원(IBS),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들의 수장 자리는 여전히 공석 상태로 과기정통부의 정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p> <p contents-hash="68ef35d0db88bf7c4372d85bcdd9fc1972754f5b6e6bf28997bf375e323ba48e" dmcf-pid="qtKTnOphIN" dmcf-ptype="general">과기계 안팎에선 과기정통부의 국·과장급 인사가 마무리된 후 9월쯤 산하기관장 인선이 착수될 것으로 보는 한편 인선 방법과 시기 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aa1aad038cb2ea5526b6b7ac325b2e32d3f0d209512f6ff20d6fb63be7439e4" dmcf-pid="BF9yLIUlsa" dmcf-ptype="general">상당수의 기관장 인선 절차가 6·3 조기 대선 이전에 시작됐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f56154cd3d10054e02ad4b474359560a6874e78fd26bda984c51676a8af1597" dmcf-pid="b32WoCuSrg"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일각에선 기존 절차를 이어가기보다 인선 작업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경우 기관장 선임이 연말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88b034effa912b905f09b8f66bd6cab8bfeadfdbd19706628213387fb3371916" dmcf-pid="K0VYgh7vmo" dmcf-ptype="general">현재 KAIST는 이광형 총장이 지난 2월 23일 임기를 마쳤으나,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 정관에 따라 현재까지 총장직을 유지하고 있다. 총장후보선임위원회는 지난 3월 19일 면접을 거쳐 김정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이광형 현 총장, 이용훈 전 울산과학기술원 총장을 최종 후보군으로 압축했으나 이후 절차는 중단된 상태다.</p> <p contents-hash="a90d8f6d579d24d81a7fb8078b933d958231533defc343fac8ae8a460d4f70ac" dmcf-pid="9pfGalzTOL" dmcf-ptype="general">IBS는 노도영 원장이 지난해 11월 임기를 마친 후 현재까지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원장추천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구성돼 올해 2-3월 서류 심사를 완료했지만, 대통령 선거 국면이 본격화되면서 인선이 지연됐다.</p> <p contents-hash="c8f15b2ff81bc98566cd1205eff4113f4266d8b69330534637d1b5c5ff9e9c02" dmcf-pid="2U4HNSqyIn" dmcf-ptype="general">한국한의학연구원의 경우, 이진용 원장이 지난해 4월 임기를 마친 이후 1년 3개월이 지나도록 후임 원장이 임명되지 않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지난 2월 신임 원장 선임이 무산된 후 재공고 절차를 거쳐, 5월 마진열 한의학연 책임연구원, 오수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 최선미 한의학연 책임연구원을 3배수 후보자로 선정한 상태다.</p> <p contents-hash="363bac1db28b1338648f14da75cf73200a61fe4a8c9de0ea4b22f55c1e1a9acc" dmcf-pid="Vu8XjvBWsi" dmcf-ptype="general">한 과기계 관계자는 "일부 기관은 기관장의 임기가 상당히 지났음에도 인사가 이뤄지지 않아 연구개발 리더십의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며 "인선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면 공백 기간이 더욱 길어질 수 있고, 이는 현장에 새 정부의 정책 동력이 제때 전달되지 않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들맘' 손연재, 동안 외모 질색 "사람들이 쉽게 봐, 목소리·생긴 게 문제" 07-28 다음 대한체육회, 싱가포르세계수영대회서 '국제 외교' 강화... 협력 관계 확대 주력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