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아티스틱 유망주' 이태경, 쇼트-롱 모두 4위...대회 마감 작성일 07-28 3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8/0000136235_001_20250728200617282.jpg" alt="" /><em class="img_desc">28일 오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여자 유스 프리 롱 프로그램에서 이태경(경기삼숭중)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천)=강명호 기자</em></span></div><br><br><strong>'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strong><br><br>[STN뉴스=제천] 반진혁 기자 | 유망주 이태경(경기삼숭중)이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br><br>이태경은 28일 오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여자 유스 프리 롱 프로그램에서 4위를 기록했다.<br><br>아티스틱은 롤러 스포츠 중 예술성이 가장 돋보이는 종목이다. 점프, 스핀, 스텝, 안무를 선보이며 연기가 가미된다.<br><br>그 중 프리 종목은 쇼트, 롱 2개의 프로그램에서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메달 수상자를 결정한다.<br><br>이태경은 지난 27일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 3.76, 예술 6.12점을 얻었다. 감점 2점을 포함해 총 7.88점을 획득했고 4위를 기록했다.<br><br>쇼트 부진 만회를 위해 롱에 힘을 쏟았다. 하지만, 점프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넘어지는 실수가 나오면서 아쉬움을 자아냈다.<br><br>롱에서 기술 3.41, 예술 9.98점을 따냈고 감점 1점을 포함해 총 12.39점을 획득했다.<br><br>이태경은 쇼트(7.88), 롱(12.39) 합산 총 20.27점을 기록하면서 4위로 마감했다.<br><br>STN뉴스=반진혁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무대로 본격 스포츠 외교 07-28 다음 '슈퍼 1000 슬램' 무산된 안세영 "아쉽지만 과욕 안돼…세계선수권 우승 목표"(종합)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