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김준수, 교복 입은 꽃미남 4인방…'한일톱텐쇼' 여름 폭격

작성일 0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교복 입고 등장한 박서진F4, ‘파라다이스’ 워킹 퍼포먼스 김준수의 ‘현타 웃음’ 해프닝까지…F4 케미 폭발 대성X강남도 감탄한 무대…정체불명의 감동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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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이민주 인턴기자) '한일톱텐쇼'가 트롯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가수들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여름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N 예능 '한일톱텐쇼' 59회에서는 박서진, 에녹, 신승태, 김준수가 교복을 입고 '꽃미남 F4'로 등장해 청량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은 '톱텐고 여름 축제' 콘셉트로 진행되며, 출연자들은 다양한 동아리 콘셉트에 맞춰 예측불허 삼파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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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 대성과 강남이 각각 '톱텐고' 학생회장과 부회장으로 등장한 가운데, 손태진, 이수연 등도 에너지 넘치는 응원부, 연극부, 식탐부 등으로 나뉘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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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4로 분한 박서진, 에녹, 신승태, 김준수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테마곡 '파라다이스'에 맞춰 워킹과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네이비 컬러의 교복 차림으로 등장한 이들은 "우리는 톱텐고 F4"라고 외치며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냈고, 각자 '리더 꽃보다 서진', '눈웃음 에녹', '심장 어택러 승태', '꽃도령 준수'라는 소개와 함께 '꽃바람'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박서진과 김준수는 마지막 동아리 대결에서 책가방 돌리기 댄스와 함께 '추억 속으로'를 열창하며 무대를 완성했다. 두 사람은 가방 속 선물을 객석에 던지는 깜짝 이벤트도 펼쳤고, 이를 본 다른 팀들이 "이거 뇌물 아니냐"라고 반응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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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4 리더 박서진은 본인의 무대 전, 팀원들의 꽃받침 퍼포먼스를 유도하며 응원을 받았고, 에녹과 신승태가 이에 응했으나 김준수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현타'를 드러내며 퍼포먼스를 이어가지 못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이에 멤버들이 "우리도 힘들어"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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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 참가자의 무대를 지켜보던 MC 대성이 "미친 거 아냐?", "진짜 기가 막히다"라고 감탄했고, 강남 또한 "살면서 이렇게 컨트롤을 잘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라고 극찬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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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은 "멤버들의 끼가 폭발하는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추억의 교복 시절로 돌아간 듯한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MBN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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