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세연중, 홈에서 전승 우승…여자 중등부 정상 등극 작성일 07-28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서 인지중 20대13으로 제압</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7/28/0001132518_001_20250728210510709.jpg" alt="" /><em class="img_desc">◇세연중이 지난 26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여자 중등부 결승에서 인지중을 20대13으로 제압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핸드볼연맹 제공</em></span></div><br><br>태백의 세연중이 홈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강력한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br><br>세연중은 지난 26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여자 중등부 결승에서 인지중을 20대13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br><br>세연중은 이번 대회에서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조별리그 C조에서 천안여중(25대13), 정일중(24대10)을 완파하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는 일신여중을 25대16으로 눌렀고, 준결승에서도 사수중을 22대16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도 끈질긴 수비와 빠른 속공으로 인지중을 압도했다.<br><br>박혜진과 장은혜가 각각 5골, 김현서가 4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골키퍼 피지혜가 8세이브를 기록하며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피지혜는 최우수선수상까지 거머쥐며 팀 우승의 주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지중은 염하율이 6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세연중의 공세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이번 대회를 통해 핸드볼 연맹 측은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한편, 한국 여자 핸드볼의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유망주들을 대거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br><br> 관련자료 이전 '기권 후 눈물' 안세영은 왜 슈퍼 슬램 직전 멈춰서야 했나 "몸 상태 정말 좋았다, 하지만... " 07-28 다음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2025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강원 선수단 경기 참관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