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준결선 2위로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 결선 진출 작성일 07-28 24 목록 대한민국 남자 수영 단거리 간판 황선우(22·강원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4연속 메달 도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7/28/0003561556_001_20250728215713265.png" alt="" /><em class="img_desc">황선우가 28일 싱가포르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역영하고 있다. 싱가포르 AFP 연합뉴스</em></span><br><br>황선우는 28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4초84을 기록, 전체 16명 가운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황선우의 준결선 기록은 2024 파리 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의 1분45초02(5위)보다 0.18초 빠르다. 준결선 전체 1위는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동메달리스트 루크 홉슨(미국·1분44초80)이 차지했다.<br><br>황선우는 이날 오전에 열린 예선은 1분46초12에 터치패드를 찍으며 전체 8위로 준결선에 올랐다. 지난해 카타르 도하에서 열렸던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에서는 황선우가 1분44초7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2022 부다페스트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은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존재감을 알린 황선우는 2023 후쿠오카 대회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며 지난해 대회까지 3회 연속으로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섰다.<br><br>황선우는 29일 오후 8시 2분 이 종목 결선을 치른 뒤 8월 1일 마지막 남자 계영 800m에 이번 대회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우민과 함께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우민과 황선우를 앞세운 대표팀은 지난해 남자 계영 8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경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 단체전 메달리스트가 됐다. 계영 출전 선수는 대회 당일 확정된다. 관련자료 이전 황선우, 전체 2위로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결선 진출 07-28 다음 조혜련 "홍진희 결혼하면 1억 원 줄 것"…통 큰 의리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