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우 "나 버린 친母 얼굴 기억 안 나…2살부터 할머니가 키워, 폐가에서 쇠파이프 받치고 살아" (오은영 스테이)

작성일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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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f114b40299f417add03dc0a831a6688921dff834ffa0403ceb894be29b3e78" dmcf-pid="VqSufGVZ5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xportsnews/20250728221806841ojfg.jpg" data-org-width="1004" dmcf-mid="ucLXuIUl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xportsnews/20250728221806841ojf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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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b2c1a6bbf35f01cbc9c9f90162740295b9ebfc85343d405cc131ac419f6c94b" dmcf-pid="fygS5kZwZ4"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트로트 가수 고정우가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0543abec2e8ee63e41f1628be36d11532a2dbf781d514898deb854ee15f1850" dmcf-pid="4Wav1E5rXf"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 6회에서 ‘바다의 손자’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고정우가 힘들었던 인생사를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42b06598c5f4504bb2dbeef1f1d05183b494d820c3eb1da3b7417404b03c1f23" dmcf-pid="8YNTtD1mtV" dmcf-ptype="general">이날 고정우는 "두 살 때부터 할머니가 키워주셨다. 저는 친모 얼굴이 기억이 안 난다. 그런데 저를 버리고 간 게 기억이 난다. 그때가 노란 택시를 타고 와서 저를 할머니 집 앞에 두고 도망을 갔다. 제가 엄마를 쫓아갔던 기억이 난다. 아장아장 걸을 때"라며 가정사를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ec3dda93bcdda68a96190cac083318aaea17e4b234e3469ef6d89c5a7da200" dmcf-pid="6GjyFwts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xportsnews/20250728221808160xmvn.jpg" data-org-width="1004" dmcf-mid="9M14JUdz5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xportsnews/20250728221808160xmv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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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d78f29a12d5fc370cb5664b02e1a4683631c46e7865d53f0fca844216784d81" dmcf-pid="PHAW3rFO19" dmcf-ptype="general">고정우는 "그래서 할머니가 키워주셨다. 큰아버지도 있지만 보증을 잘못 서서 집도 넘어갔고 그로 인해서 갈 데가 없었다. 동네에 정말 폐가 같은 집이 있었다. 다 쓰러져 가고 오래전에 인적이 끊긴 집이 있었다. (집주인) 아드님한테 연락했는데 위험해서 집이 반쯤 기울어져서 못 주신디고 그랬다"라며 "근데 할머니가 갈 데가 없으니까 제발 살게 해달라고 읍소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4687650d5f4780e9b4c0dbf32bca580436ce9da604d1d13d5d225a24cd34a6a" dmcf-pid="QXcY0m3IZK" dmcf-ptype="general">결국 그 집에서 살게 된 고정우는 "그래서 집을 구해서 공사장에 있는 쇠 파이프를 네다섯 개 받치고 살았다. 쥐가 나오고 지네가 나오고 비가 오면 물이 샜다"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c8bfa9650d3343f9dffc4257afea78c866d8d2bcba2cb46f355fa8f3c13a2007" dmcf-pid="xZkGps0CYb" dmcf-ptype="general">사진=MBN 방송화면</p>
          <p contents-hash="ac7ada4448adef145f31bc09c53ab99d4f7066562487ec97b266eccde6c4f5bf" dmcf-pid="yi7ej9NfGB" dmcf-ptype="general">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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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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