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친하이양, 평영 100m 우승…2025 세계선수권 아시아 첫 금메달 작성일 07-28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개인 5번째 세계선수권 금메달 수확<br>'만 12세' 위쯔디, 여자 개인혼영 200m 4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28/0008397643_001_20250728222212011.jpg" alt="" /><em class="img_desc">친하이양(가운데)이 28일 열린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평영 1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친하이양(중국)이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먼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친하이양은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 남자 평영 100m 결선에서 58초2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br><br>니콜로 마르티넨기(이탈리아)가 58초58로 2위에 올랐고, 데니스 페트라쇼프(키르기스스탄)가 58초88로 3위에 자리했다.<br><br>친하이양은 자신이 보유한 아시아 기록(57초69)을 경신하지 못했지만, 경쟁자를 가볍게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아시아 평영 최강자인 친하이양은 개인 5번째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23년 후쿠오카 대회에서 평영 50m, 100m, 200m와 혼계영 400m 금메달을 싹쓸이했는데, 지난해 도하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준비로 불참했다.<br><br>더불어 친하이양의 금메달은 이번 싱가포르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가 따낸 첫 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br><br>전날(27일) 리빙제(중국)가 여자 자유형 400m에서 3분58초21의 아시아 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땄다. 남자 자유형 400m에서도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이 3분42초60으로 동메달을 땄다.<br><br>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는 이날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에서 2위(1분44초84)에 오르며 4회 연속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br><br>남자 자유형 200m 결선은 29일 오후 8시2분(한국시간) 열릴 예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28/0008397643_002_20250728222212064.jpg" alt="" /><em class="img_desc">만 12세의 나이로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위쯔디. ⓒ AFP=뉴스1</em></span><br><br>이번 대회에서 큰 주목을 받은 '만 12세' 위쯔디(중국)는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 쟁쟁한 선수들과 겨뤄 2분09초21로 4위를 기록, 0.06초 차이로 입상이 불발됐다.<br><br>이 종목에서는 서머 매킨토시(캐나다)가 2분06초69로 우승했고 알렉스 월시(2분08초58·미국)와 마리소피 아르베(2분09초15·캐나다)가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가져갔다.<br><br>위쯔디는 개인혼영 400m와 접영 200m에 출전할 예정이다.<br><br>남자 접영 50m에서는 막심 그루세(프랑스)가 22초48로 금메달을 땄고, 여자 접영 100m에서는 그레천 월시(미국)가 54초73으로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관련자료 이전 12세 소녀가 세계선수권 메달 도전…중국 수영신동 등장에 술렁(종합) 07-28 다음 조이현, 추영우 떠나며 첫키스…악귀 되어 충격 재회 "성아겠냐?" ('견우와 선녀') [종합]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