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시험관 시도하는 50대女, 눈물 고백 "자연임신도 유산됐다" ('물어보살') 작성일 07-28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gPNKaV3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7622dff58d3925ddeeba27ecf09054aab95bedd386442a338ff2b41c3171aa" dmcf-pid="HENxA2j4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SpoChosun/20250728222444154qcau.jpg" data-org-width="636" dmcf-mid="yWL8gBo9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SpoChosun/20250728222444154qca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68671d1538889390c10fa9d8b179a36266ab31ff83a7ac79aabe5bf74845166" dmcf-pid="XDjMcVA8pf"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물어보살'에 7년 동안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는 50대 사연자가 등장했다.</p> <p contents-hash="336dd973062e005dbda5663d97d0ca3724520918ded52daab304e3f800b38a7d" dmcf-pid="ZvINhdCn3V"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6회에는 7년 동안 시험관 시술을 시도한 사연자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68fb3f48239f3a7df9cd746685e60225fc081e20494119795f3525c1d3aa26e5" dmcf-pid="5TCjlJhL72" dmcf-ptype="general">46세에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한 사연자는 "7년 동안 시험관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한번은 자연임신이 됐는데 유산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노력하던 중 최근에 생긴 일로 현타가 와, 계속해야 할지 멈춰야 할지 고민이다"며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1ea834b935980ec41d81c85f8cf51782843a2aa655b8ccbbc8412fbeaa0c728" dmcf-pid="1yhASilo09" dmcf-ptype="general">SNS에 시험관 일기 등 일상을 올려왔던 사연자를 향해 언젠가부터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고. 그는 "상처를 받긴 했지만 신경을 쓰기보단 계속해서 SNS를 이어왔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dfce0bb8ddf302d4a3f1cc0df90947954b9bf8323ea73b15a991ab141f7f56d0" dmcf-pid="tWlcvnSg7K" dmcf-ptype="general">하지만 최근 돌아가신 시아버지와 췌장암 판정을 받게 된 아버지로 가족을 챙겨야 하는 일들이 늘어났고,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시험관이 실패하며 충격이 컸다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7dfa27f1b410f7b8dd69bc945169bd1638b8b32691bcb2dc9f23904dcbb97f" dmcf-pid="FYSkTLva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SpoChosun/20250728222444389lhbl.jpg" data-org-width="636" dmcf-mid="WoJVn7iB0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SpoChosun/20250728222444389lhb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3a09a1fd84a2755ce2f381d8dd5432f7c2335ba5d1fac8f8665c7ae3706d360" dmcf-pid="3GvEyoTNzB"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SNS에 달렸던 "아이가 20대 일때 부모는 70대다"는 악플이 생각나 7년간의 노력을 계속해도 될지 고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95cfdf4d303d01f57cac8877b80f8583e06ef04c47533a242120116e736fdc1" dmcf-pid="0HTDWgyjuq" dmcf-ptype="general">이에 이수근은 "남편과는 상의해봤냐"며 물었고, 사연자는 "남편은 원래 표현을 안 하는 사람이라 아무 말이 없다는 건 긍정의 표현이다"라며 남편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0d08b45ec4259fc119b6b384d37fe62c70cdfd3e86d624f1de966f4e183a371" dmcf-pid="pXywYaWAFz" dmcf-ptype="general">또한 사연자는 "난자 채취를 위해 맞은 주사만 약 20번 정도고, 난자를 채취한 후 이식을 한건 10번 정도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099848f44d2a7ae7537a5b68553451758ad8b7b6d19d1c158a1d52a476675ee4" dmcf-pid="UZWrGNYcF7"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희망을 갖고 노력하고 있는 건 잘 알고 있다"라면서도 "결과를 알았을 때 상심이 컸을 사연자의 마음이 안타깝다"라며 "7년 동안 노력했으니,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이수근 역시 "아직 사연자 부부는 신혼이다"라며 "포기하라는 말보단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했다.</p> <p contents-hash="0965364edc2c49b7f8f4fc75a3955fc84e8a7af1399c0316a73289306fba7821" dmcf-pid="ucgPNKaVFu"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진심어린 조언을 들은 사연자는 지난날의 힘들었던 순간이 떠오른 듯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8b640fdcb1811738338b5b696495a7fe35749235a2071c8b6fcd3255d73c577" dmcf-pid="7kaQj9NfUU"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준호♥김지민, 한강 뷰 초호화 신혼집 공개…하정우, 깜짝 그림 선물 (조선의 사랑꾼) 07-28 다음 '생활고' 정가은, 택시 첫 운행…밥 포기하고 손님 태웠다('원더가은')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