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손가락 4개씩인 존스, 여자프로테니스 125 등급 대회 우승 작성일 07-29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29/0001279254_002_20250729052712337.jpg" alt="" /></span>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프란체스카 존스</strong></span></div> <br> 프란체스카 존스(영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125 등급 대회 단식에서 우승했습니다.<br> <br> 존스는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열린 WTA 125 팔레르모 레이디스오픈(총상금 11만 5천 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아누크 쾨베르만스(201위·네덜란드)를 2-0(6-3 6-2)으로 제압했습니다.<br> <br> 존스는 양쪽 손가락이 4개씩이고, 발가락은 총 7개로 태어났습니다.<br> <br> 영국 테니스협회는 "존스는 유전성 질환인 외배엽성 이형성증으로 인해 손가락과 발가락 개수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적다"며 "수년에 걸쳐 수술받아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2000년생인 존스는 단식 세계 랭킹 101위에서 84위로 오르게 됐습니다.<br> <br> 존스가 단식 세계 랭킹 100위 이내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br> <br> 이번에 우승한 WTA 125 대회는 정규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에 해당하며 남자프로테니스(ATP)와 비교하면 챌린저 대회인 셈입니다.<br> <br> 존스가 WTA 125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이달 초 프랑스 대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br> <br> 그는 2021년 호주오픈과 윔블던, 지난해 윔블던 등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 세 차례 출전해 모두 1회전 탈락했습니다.<br> <br> (사진=영국테니스협회 소셜 미디어 사진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공승연·김재영, ‘썸머’ 커플 탄생할까…‘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오늘의 프리뷰] 07-29 다음 '트리거' 학폭 피해자, '이경실 子' 손보승이었네?.."연기에 소름" 누리꾼 감탄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