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최유리 “다정한 김우빈 아빠, 장난기 많은 조정석 아빠!”[인터뷰] 작성일 07-29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TfPuD1mF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174228d76bc1b00dc260308345425511791cb804bbb90f08828c96ed68946c" dmcf-pid="0y4Q7wts0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매니지먼트mm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donga/20250729073145588wqfj.jpg" data-org-width="1067" dmcf-mid="tlISAznb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donga/20250729073145588wqf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매니지먼트mm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c244a46ff7e3695fc8fde901a830814736f19d2c3fa81176ddf3adf82444c83" dmcf-pid="pW8xzrFO7R" dmcf-ptype="general"> 배우 최유리가 그 어떤 좀비물에서도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완전히 새로운 좀비 캐릭터를 완성했다. 30일 개봉하는 영화 ‘좀비딸’에서 호러 영화에서만 보던 무서운 좀비를, 너무나 사랑스럽고도 귀엽게 그려낸 그다. </div> <p contents-hash="1c42385409a0a8643fcc7918d3179c34161d8cc31ccba04ac4f45061d5d24361" dmcf-pid="UY6Mqm3IUM" dmcf-ptype="general">‘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 수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다. 좀비 분장을 위해 태어나서 처음 컬러 렌즈를 착용하고 특수 분장까지 받은 최유리는 “좀비 분장을 한 내 모습이 너무 낯설면서도 신기했다”면서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었지만, 이내 내가 진짜 좀비가 된 것 같아 바로 역할에 몰입할 수 있었다”며 방긋 웃었다.</p> <p contents-hash="500776b3a48a14636c367b43e5723bcfa3ef958df6bc0bacafee6307ec3f109b" dmcf-pid="uGPRBs0C0x" dmcf-ptype="general"><strong>O“장난기 많은 조정석 아빠, 도움 많이 받았죠”</strong></p> <p contents-hash="cab9dd12ad10d9ae6aca40248dab1d26870b6e23efc8b5670509d2034614f0b5" dmcf-pid="7HQebOph3Q" dmcf-ptype="general">최유리는 ‘좀비딸’의 출연 제안을 받았던 순간을 결코 잊을 수가 없었다며 눈을 반짝였다. 영화의 기반이 된 동명 웹툰의 ‘광팬’이었기 때문이다. 새 에피소드가 올라올 때마다 잊지 않고 꼭꼭 챙겨볼 정도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6bd3aa43be3b474ec3d26e6b4f58df65ac73d4898c50291325de3570ac8d8a3" dmcf-pid="zXxdKIUl7P" dmcf-ptype="general">“원래 원작 웹툰을 너무나 좋아했는데, 그 웹툰의 영상화한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게 왔다는 게 믿기지 않았어요. 웹툰을 볼 때부터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수아였는데, 심지어 제가 그 수아 역할이라니요! 저한테는 정말 운명적으로 온 기회 같았어요.”</p> <p contents-hash="9800410b81936bc7df4074c31371e4ec5cd7cf8ed17c01d87f4239db5f038983" dmcf-pid="qZMJ9CuS76" dmcf-ptype="general">전작 ‘외계+인’에서는 김우빈과 부녀 호흡을 맞췄던 그는 이번 영화에서는 조정석의 딸이 됐다. 지금까지도 조정석을 ‘아빠’라 부르며 따르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a04b19a7adfefcd0d4c253500c0ea4b5671d3b3ed6e3b3bfdcf4bb6db1d6783" dmcf-pid="B5Ri2h7vz8" dmcf-ptype="general">“‘외계+인’ 촬영 때 김우빈 아빠가 정말 다정다감하면서도 따뜻하게 대해주셨는데, 조정석 아빠도 마찬가지였어요. 김우빈 아빠와의 차이가 있다면, 김우빈 아빠보다 더 장난기가 많으셨죠. 현장에서 쉬지 않고 농담을 던지고 장난을 치셨어요. 덕분에 처음 처음 만났을 때부터 조정석 아빠가 정말 편했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641ef3e38cba4e169a9a308f6f05625d4957018ef38ef9657c2a96ff666d47" dmcf-pid="bevYw9Nfp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매니지먼트mm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donga/20250729073147005gvdv.jpg" data-org-width="1200" dmcf-mid="FCtpTROJ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donga/20250729073147005gv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매니지먼트mm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a79a346d6644175d8fe3a8efca7976e9a5966935dce1f60d8f720100143c38c" dmcf-pid="KdTGr2j4uf" dmcf-ptype="general"> <strong>O“좀비 연기, 길고양이 반려동물 참고”</strong> </div> <p contents-hash="1c1ef32d8c2b8bfbfb28ecd717fe5d01220cd9e608d341710cc7fd8775035441" dmcf-pid="9JyHmVA87V" dmcf-ptype="general">마냥 사납고 무서운 좀비가 아닌, 사랑스러움이 내제된 좀비를 연기하기 위해 강아지나 고양이의 모습을 참고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cd2836f770c7dae5e5642b0f74431693c4d5de8381425959726e3d205d0efa8" dmcf-pid="2iWXsfc6z2" dmcf-ptype="general">“예민하고 사나워 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귀엽기도 한 길고양이의 모습을 떠올렸어요. 그리고 좀비 특유의 울음 소리를 연구하는 데는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를 참고했죠. 강아지가 으르렁댈 때마다 마주보고 같이 으르렁거리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강아지가 많이 당황하더라고요. 하하!”</p> <p contents-hash="6d6a1679e36fe925083369f669f5b5bf6b35464540baeb85c4b3db8864e0a635" dmcf-pid="VnYZO4kP09" dmcf-ptype="general">사실 좀비 연기보다 더 어려웠던 건 극 중 보아의 대표곡 ‘넘버원’ 안무를 추는 장면이었다고 돌이켰다. 2009년생인 그는 2002년 발매된 ‘넘버원’을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91ce6b047be1c76c8bf11a27737a4f2dc4813947345a7790e930e806f0b27449" dmcf-pid="fLG5I8EQ3K" dmcf-ptype="general">“제가 정말 몸치거든요. 그래서 정말 열심히 연습했어요. 워낙 춤을 잘 추시는 조정석 아빠의 도움도 많이 받았죠. 추다 보니 춤 실력도 늘 수 있구나 싶었는데, 스크린을 통해 제가 파닥거리는 모습을 보니까 부끄럽기도 했어요.”</p> <p contents-hash="e58dac59481c36fd7f04d4ba138afc02afcfa3d363acfe00cc726efbba492503" dmcf-pid="4oH1C6Dxub"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덱스, '연기력 논란' 속 심경 "밑천 드러나면 안 돼, 대사 적어 작품 선택" ('짠한형') 07-29 다음 문희준, 절연한 父 언급…"H.O.T. 데뷔하자 집 나가, 母 장례식도 안 왔다" (4인용식탁)[전일야화]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