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권소완, 韓인라인하키 저력 보여준 득점…"모든 분들께 감사해" 작성일 07-29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9/0000136326_001_20250729074212801.jpg" alt="" /><em class="img_desc">28일 제천에 위치한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인라인하키 여자 주니어 중국과의 경기 후 부주장 권서완(CCM 드림스)가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이형주 기자(제천)</em></span></div><br><br><strong>'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strong><br><br>[STN뉴스=제천] 이형주 기자┃권소완(CCM 드림스)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br><br>이종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주니어 인라인하키 대표팀은 28일 오후 6시 30분 제천에 위치한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인라인하키 조별리그 중국과의 경기에서 1-7로 패배했다.<br><br>인라인하키는 인라인을 신고 하키채를 이용해 경기한다. 퍽을 골 케이지 안에 넣는 경기로 다득점을 하는 팀이 승리한다. 한국은 인프라 면에서 타 국가들에 비해 밀려있지만, 지지 않고 맞섰다.<br><br>중국전에서는 부주장 권소완(CCM 드림스)의 활약이 빛났다. 권소완은 1피리어드 막판 정확한 슛으로 득점을 했다. 한국은 이 득점으로 저력을 보여줬고 기세를 타기도 했다. 의미가 있는 득점이었다.  <br><br>먼저 권소완은 중국전을 마친 소감에 대해 "이길려고 노력했다. 잘 안 풀린 면도 있었다. 아쉬운 감정이 큰 것 같다"라며 운을 뗐다. <br><br>자신의 득점 상황에 대해서는 "상대 중국 골리가 실수를 해서 퍽이 뒤로 넘어간 상황이었다. (이후 기회에서) 퍽을 쳐 빨리 집어 넣었고, 득점을 됐다. (심판이) 호루라기를 불 줄 알았는데, 득점이 인정됐다"라고 설명했다. <br><br>권소완은 홈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했던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그 덕분에 저희가 힘을 내서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br><br>마지막으로 권소완은 동료 선수들, 선수 가족들, 코칭 스태프들, 관계자들, 팬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권소완은 "먼저 부주장인 저를 믿고 이번 대회를 함께해준 동료들에게 고맙고, 고생했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또 끝까지 응원해주신 부모님들, 코칭 스태프 분들, 관계자 분들, 팬들이 계셨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br><br>STN뉴스=이형주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큰 부상 피한 안세영…"세계선수권에 집중" 07-29 다음 이시영, 나 홀로 둘째 임신 후 D 라인 공개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