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19살에 집 나간 父 이해 안 가…母 부고 전했는데 장례식도 안와"

작성일 0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8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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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문희준/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1/20250729074243787nsgi.jpg" data-org-width="913" dmcf-mid="Wce6XLva5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1/20250729074243787nsg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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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준/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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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문희준/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1/20250729074245174uuea.jpg" data-org-width="913" dmcf-mid="Y0aJpkZw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1/20250729074245174uue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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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준/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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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문희준/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1/20250729074246565oihv.jpg" data-org-width="913" dmcf-mid="G1umPW9HX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1/20250729074246565oih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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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준/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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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f6eb9f538ccc6cce5f79c676686d059527a9d4fae02260f87844b660863fae9" dmcf-pid="1eAbSxmeGN"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H.O.T. 문희준이 19살에 집을 나가 절연한 아버지와의 사정을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9b46e24327c37087e8f758f2a44fdca14afa386befd675a72b72c736cb0e0a07" dmcf-pid="tdcKvMsdXa" dmcf-ptype="general">문희준은 지난 28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b1ac7f45739fd3d3bc3bd165fb5270ad41ab92b6db308b4c2de5bbab4679d34d" dmcf-pid="FJk9TROJ1g" dmcf-ptype="general">이날 문희준은 아버지가 19살에 집을 나갔다고 밝히면서 "제가 데뷔한지 한 달 정도 되었을 때 '이제 네가 경제력이 생겼으니 난 집을 나갈게'라고 하더라"라며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짜 나가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72784164caa29ea0790c63cb59e54fd1fa024f76bdb27d8caa1516501e3aabc" dmcf-pid="3iE2yeIiZo"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는 내가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 보니 이해했다, 내가 모르는 불화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러나 난 본의 아니게 19살에 가장이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d16c6fe4ea42d58da3c8966053d59aa78e955073a2fc1ade48427f3d4120264" dmcf-pid="0nDVWdCnZL" dmcf-ptype="general">문희준은 "평생 어머니와 동생을 챙기고 살다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아버지가 더 이해되지 않더라"라며 "어떻게 자식들을 버리고 갈 수가 있나, 내가 아버지가 되어보니 더 이해가 안 갔다"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5ebf30f6be2f133eee17a992c139f5abcb9ca71ddaebc941e1272002246bc9c7" dmcf-pid="pLwfYJhLtn" dmcf-ptype="general">그는 "한 번인가 갑자기 보고 싶어서 아버지에게 연락했는데 엄마가 알고 엄청 화를 내셨다"라며 "이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아버지에게 부고를 전했는데 결국 안 오셨다, 두 번째로 이해할 수 없던 부분"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fb57ef3841d60ef0d0b7c26b5d18c8105613a840c707b114b40d6158c1461db" dmcf-pid="Uor4Giloti" dmcf-ptype="general">함께 있던 박경림은 "나중에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이 있나"라고 물었고, 문희준은 "듣고 싶지도 않은 상황이다, 두 번의 충격을 받았다, 아버지를 이해하려고 시간을 쓰기보다는 우리 아이들과 뭘 할지 고민하는 게 맞다"라고 힘줘 말했다.</p>
          <p contents-hash="ae8dba6cb90abd77d309d81f7b3c353b5cebef10415ab4da7185b965338323fb" dmcf-pid="ugm8HnSgtJ" dmcf-ptype="general">hmh1@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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