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조정석 "정부 할인 쿠폰에 하늘도 도운 타이밍" 흥행 기운 몰려온다 [영화人] 작성일 07-29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aayHf5y6"> <p contents-hash="dfc353eb29c72bf097fd4983562c4a04e53efa12e87e81d45ea6bca2ca7096f5" dmcf-pid="5l66Em3IT8" dmcf-ptype="general">영화 '좀비딸'에서 좀비가 된 딸을 위해 맹수 사육사의 노하우를 살려 좀비딸 길들이기에 나서는 딸바보 아빠 '정환'을 연기한 조정석을 만났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4fb80856e0a359b9e864d656659fb63b58a377ab3a50fd129d56d131b52ea3" dmcf-pid="1SPPDs0CW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iMBC/20250729152835685pcip.jpg" data-org-width="900" dmcf-mid="HfnnlyKG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iMBC/20250729152835685pci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08b0dffc0dbc5e61824fb1456c0571da33937322af1f38af917241c22b8ef0" dmcf-pid="tvQQwOphhf" dmcf-ptype="general"><br>언론시사 이후 영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고 지금은 예매율도 1위를 차지하며 '좀비딸'에게는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조정석은 '좀비딸'의 첫 시사회 이후 배우들끼리 반응을 공유하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했다. "언론배급 시사회 끝나고 '좋은 기사들이 나왔다'며 동료들과 공유했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아직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었다"며 언론 호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0bc7be63bd0ac523e3468ee25b4878630c9933f60baf923363883795080dc1f9" dmcf-pid="FTxxrIUllV" dmcf-ptype="general">2019년에 개봉해 94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영화 '엑시트'에서 윤아와 함께 출연했던 조정석이다. 조정석은 이번 여름 극장가에서 윤아 주연의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와 나란히 개봉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선 "윤아랑 홍보 영상도 같이 찍고, 서로 '파이팅하자'는 얘기를 많이 나눴다. 의미 있는 경쟁이라고 생각한다. 경쟁보다는 동료 의식이 있고, 가족 같은 느낌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홍보 영상 찍자는 제안은 제작사에서 먼저 했고, 저나 윤아 모두 흔쾌히 하겠다고 했다. 저는 시키면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1a17134f5920f3dc4fb9d4c96e26c7fce181c116b8dab68e7608a96ca0d20967" dmcf-pid="3yMMmCuSS2" dmcf-ptype="general">영화에서 조정석은 그가 아니면 소화하기 힘들었을 코미디와 감성의 절묘한 줄타기 연기로 관객들을 웃었다 울렸다 했다. 조정석은 "'좀비딸'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감독님이 저를 염두에 두고 썼다고 하셨다. 저도 대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흔쾌히 하겠다고 했다"며 참여의 이유를 이야기했다. 실제로 '좀비딸'의 필감성 감독은 조정석을 주인공으로 상정하고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조정석은 "예전에 유연석이 '운수 좋은 날'이라는 작품을 감독님과 함께했는데, 감독님에 대해 '섬세하다'는 평을 해줬다. 그 말이 큰 도움이 됐다"며 필감성 감독의 제안을 받아들인 이유를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6d1844e52467ac75a1a267e53dfb67cb17389ba525d6b78eb630a51396ce73ca" dmcf-pid="0WRRsh7vv9" dmcf-ptype="general">그는 필감성 감독에 대해 "확실한 포인트가 명확한 분이다. 본인이 필요 없다고 판단한 부분은 단호하게 정리하시고, 반대로 현장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유연하게 수용하신다"며 "이미 장르적으로 입증된 감독인데도 가족극과 코미디에 대한 애정이 크다. 아직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신 것 같은데 필감성 감독은 코미디 감각이 뛰어나고 섬세하면서도 확신이 있는 연출 스타일을 갖고 있다"고 평했다. 그러며 "패셔니스타시다"라고 덧붙여 필감성 감독의 스타일을 새삼 떠올리게 했다. </p> <p contents-hash="b7f26846f47b355d611349b3e3b71ee44296f8ccaf0bea561dd5356b1a24031f" dmcf-pid="pYeeOlzTlK" dmcf-ptype="general">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애정도 가득했다. 그는 이정은에 대해 "여러 작품에서 함께 해봤는데 '오 나의 귀신님' 때도 재미있게 작업했다. 이번에도 너무 즐겁고 기대만큼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했다. 아역 배우 최유리에 대해선 "유리는 정말 천사다. 현장에서도 태도가 너무 바르고 예의가 있다. 스태프가 방석을 깔아줘도 '감사합니다'가 자동으로 나오는 친구다. 흉내를 낼 정도로 감탄했다. 정말 잘 자랐고 바르게 큰 아이여서 부모님이 궁금해지는 아이더라. 이런 배우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658b648459868a32fb89bca0916cdd3b3d9a1e9ca1347ee2566091bfc61abb" dmcf-pid="UGddISqy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iMBC/20250729152836976ytob.jpg" data-org-width="900" dmcf-mid="XmjjYZ8t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iMBC/20250729152836976yt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7c850bde9b46fa8fcb433d2d79cf4e020d9e4b11c9420e786587f360e5edd6" dmcf-pid="u9OO07iBvB" dmcf-ptype="general"><br>윤경호와는 평소에도 가까운 동갑내기 친구로, '팔공산'이라는 사모임의 멤버이기도 하다. 촬영 현장에서 웃음을 참지 못해 NG가 많이 났다고 한다. "대사도 안 했는데 터진 적이 있다. 특히 윤경호가 토르 분장했을 때는 정말 웃참 실패의 연속이었다. 무대인사나 홍보 일정도 기대가 된다. 같이 있으면 늘 반갑고 즐거운 사람들이다"고 했다. 조정석은 "'중증외상센터'로 잘된 윤경호를 보면서 '우리 영화도 잘 되겠다'는 생각까지는 아니지만, 분명 좋은 기운이 있다고 느꼈다"며 찐친의 바이브가 느껴지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b83ade29276216bbf24510c4776d318713ac53aaf0d600f5c5377ffdb3bb0e67" dmcf-pid="72IIpznbSq" dmcf-ptype="general">조여정과의 인연도 이번 작품을 통해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뮤지컬을 함께 했던 인연이 있고, 늘 '언제 같이 하냐'는 말을 주고받았던 친구다. 연락이 끊기지 않고 이어진 동료였는데, 드디어 같이 하게 돼서 너무 고맙고 이 작품이 제게는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37673fd78414a0435cad78017a83824205aeaf646cf6504f2c8182c64497b5b" dmcf-pid="zVCCUqLKhz"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이번 현장에서 만난 동갑내기 배우 윤경호, 조여정과 단톡방이 있다고 하며 "단톡방 모임 이름이 좀비여고동창회다. 여고생들이 까르르까르르 수다 떨듯이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만나면 반갑고 즐거운 사람들"이라며 현장에서의 좋았던 호흡을 떠올리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37ad430d6c606262b933023645e072c79f30f6327e3b06382e6332b8b554d419" dmcf-pid="qfhhuBo9h7" dmcf-ptype="general">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한선에 대해서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장면을 맡았고, 제작사나 배급사에서 그 노출을 히든카드처럼 감춘 것 같다"며 "비 오는 장면에서는 수아를 놀라게 하지 않으면서도 감정적으로 치닫는 지점까지 계산해서 연기했다. 개인적으로 심혈을 기울인 장면이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2309439b7fd3a228f224b93d46bc04b1754dd29fffefc6f2a82fa13330404bc" dmcf-pid="B4ll7bg2hu"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정부의 영화관 할인 쿠폰이 나오고, 날씨도 좋고, 하늘이 도와주는 타이밍 같다"며 "흥행은 언제나 희망하고 바라지만, 그보다 먼저 시사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배우들끼리는 이미 응원과 치얼업이 된 상태다. 많은 분들이 극장을 찾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엑시트'에 이어 지난해 여름에 개봉했던 '파일럿'이 471만 관객을 동원하고 흥행하며 조정석은 '여름의 남자'라는 타이틀도 거머줬다. 그는 "좋은 느낌으로 기시감이 든다. 작년에 영화 시사를 하고 난 뒤 제작자나 관계자들이 일반 시사관에서 영화를 보고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덩달아 기분이 너무 좋았는데 이번 작품도 그런 느낌"이라며 조심스럽게 흥행을 기대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p> <div contents-hash="38a851656df82148323605980eee546afc1923a6ee20f754ccc72b3ae543cf40" dmcf-pid="b8SSzKaVCU" dmcf-ptype="general"> 영화 '좀비딸'은 내일, 7월 30일 개봉한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NEW</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육상 간판 김국영,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 선출 07-29 다음 강유석·고보결·류경수·문가영·변우석·신지연·임수향·정유미,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시상자 출격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