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 김선영, 정영석과 믹스더블 태극마크…올림픽예선 출전 작성일 07-29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9/AKR20250729160400007_01_i_P4_20250729193620478.jpg" alt="" /><em class="img_desc">김선영(왼쪽)과 정영석<br>[대한컬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여자 컬링 '팀킴' 강릉시청의 김선영이 정영석(강원도청)과 짝을 이룬 믹스더블로 자신의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정조준한다.<br><br> 김선영과 정영석은 2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 결승에서 김혜린(춘천시청)-유민현(경북체육회) 조를 12-6으로 꺾고 우승했다.<br><br> 2025-2026시즌 태극마크를 단 김선영과 정영석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오는 12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올림픽 최종예선(OQE)에 나선다.<br><br> 2018 평창,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출전해 '팀킴'의 멤버로 이름을 알린 김선영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무대에서는 믹스더블 출전을 노린다.<br><br> 여자 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스킵 김은지)은 올림픽행을 확정 지었으나 남자부와 믹스더블은 올림픽 최종 예선을 통해 밀라노행 티켓을 획득해야 한다.<br><br> 김선영과 정영석은 "올림픽 출전권을 얻고, 나아가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br><br>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은 "동계 올림픽을 목전에 둔 중요한 시즌에 좋은 성적을 내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br><br> soruh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50살 추성훈 “딸 축하전화가 최고의 생일선물”, 추사랑 얼굴 표정이… 07-29 다음 임수정, 3년간 소속사 無 혼자 활동 “매니저 없어 스태프 차 타기도” (살롱드립2)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