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샤라포바' 부샤드, 은퇴 앞둔 마지막 무대서 통산 300승 달성 작성일 07-29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부샤드, 캐나다 몬트리올서 이룬 '오랜만의 본선 승리'<br>"두 번째 경기서 벤치치와 맞대결…3전 전패 설욕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29/0000323829_001_20250729195006918.jpg" alt="" /></span><br><br>(MHN 이주환 기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지니 부샤드가 은퇴를 앞둔 마지막 무대에서 값진 승리를 챙기며 유종의 미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br><br>부샤드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WTA 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 여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세계 82위 에밀리아나 아랑고(콜롬비아)를 2-1(6-4 2-6 6-2)로 꺾고 통산 300번째 단식 승리를 기록했다.<br><br>이번 승리는 2023년 9월 멕시코 대회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의 투어 단식 본선 승리다.<br><br>올해로 만 31세인 부샤드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현역 은퇴를 예고했다. 2014년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4강, 윔블던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5위까지 오른 그는 뛰어난 기량과 스타성으로 글로벌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2015년 호주오픈 8강 이후 그랜드슬램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투어 단식 우승도 2014년 이후 추가하지 못했다.<br><br>부샤드는 2회전에서 세계 20위 벨린다 벤치치(스위스)와 맞붙는다. 벤치치는 지금까지 부샤드를 상대로 세 차례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어 험난한 승부가 예상된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더쇼’ ONE PACT(원팩트), 타이틀곡 ‘YES, NO, MAYBE’로 컴백 첫 무대서 강렬한 퍼포먼스 07-29 다음 임수정 “‘미사’ 재유행 너무 감사… 당시엔 숨고싶었다” 고백 (살롱드립2)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