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K-메가아일랜드' 재즈 디바 웅산밴드, 여수의 밤을 재즈 선율로 물들였다 [TD현장] 작성일 07-29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4LhcXDv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778fe29bba24456daf0b952fe4eceecf85ee99bdededccf373cfdd999acb4e" dmcf-pid="xE8olkZw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tvdaily/20250729201348576iqvx.jpg" data-org-width="620" dmcf-mid="PvJDXCuS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tvdaily/20250729201348576iqv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b64bde745189073be5c1a9347b4b4418141f57303d72e686aec49515d79416" dmcf-pid="yzlt87iBCW" dmcf-ptype="general">[여수(전남)=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웅산밴드가 여수를 찾은 관객들에게 재즈의 진수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e444cc0732f4bab30e65fd3e024d70e4b53d98c59dccf1c678ddba7b1c62e400" dmcf-pid="WqSF6znbTy" dmcf-ptype="general">웅산밴드는 29일 저녁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열린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 무대에 올라 특유의 소울풀한 보컬과 세련된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c3f8edd95675b692f8b13ee19eb1fb312f079cdaf9b119b7781be304161624eb" dmcf-pid="YBv3PqLKST" dmcf-ptype="general">이날 웅산은 'Bei mir bist du schon'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재즈 특유의 스윙감과 깊이 있는 해석이 어우러져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 '님은 먼곳에' 무대에서는 한국 가곡의 서정성과 재즈의 감각을 절묘하게 조화시켰으며, 'Los pajaros perdidos'에서는 라틴 재즈 특유의 색채가 짙게 묻어나 관객들을 남미의 밤으로 초대했다.</p> <p contents-hash="59bec3f58f3ac5eed1fd7234f095f3a6c15cad7c7f930dd6d15b70dfb9c3beba" dmcf-pid="GbT0QBo9Wv" dmcf-ptype="general">웅산은 또 빌 위더스의 명곡 'Ain’t no sunshine'을 블루지한 해석으로 선보이며 현장의 공기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관객들의 호응이 뜨거워질수록 밴드의 연주는 더욱 자유로워졌고, 'Nah neh neh'와 'Mercy' 무대에서는 흥겨운 그루브로 여수의 여름밤을 한층 뜨겁게 물들였다.</p> <p contents-hash="22d89e90de4b2757d1c91a2638335623f290f7d7331e0682047d82120fc9a428" dmcf-pid="HKypxbg2lS" dmcf-ptype="general">이어진 '토끼이야기' 무대에서는 깊은 울림을 자아냈으며, 'Yesterday'에서는 담담하지만 농밀한 감정으로 비틀즈의 고전을 완전히 새로운 재즈 발라드로 재해석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아우르는 이번 공연은 여수를 찾은 관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낭만과 재즈의 진수를 동시에 선사했다.</p> <p contents-hash="935d08a1a3fec56b82b0ca74265e8d893d7e95f314f6ad9df3fd6585cec5b408" dmcf-pid="X9WUMKaVTl" dmcf-ptype="general">'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K-팝, K-트로트, K-재즈, K-밴드, K-푸드 등 장르를 뛰어넘는 K-컬처가 총망라된 복합 문화 축제다. 축제 기간 내내 일자별로 각 장르를 대표하는 톱 아티스트들이 총충돌애 페스티벌을 다체롭게 꾸밀 예정이다.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오는 8월 2일까지 이어진다.</p> <p contents-hash="789ed385bcab873c8cf8f406df70997aba4dd32e9a04207e68c96cd8da50300d" dmcf-pid="Z9WUMKaVSh"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p> <p contents-hash="57e9bc6aa092b5898bbf6c98c3084dd2dbb6442a0135d3c16e72ed7d4963e6d3" dmcf-pid="52YuR9NfSC"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화려한 날들’ 신수현-손상연-박정연이 선보일 극강 케미! 세 배우가 밝히는 작품 선택 이유는? 07-29 다음 ‘법정 클리셰에 갇히지 않아’…강유석, 조용하지만 강하다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