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4위…4회 연속 메달 실패 작성일 07-29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준결선 전체 2위로 통과했지만 결선서 아쉽게 메달 불발<br>첫 50m 구간 1위로 통과했지만 급격히 페이스 떨어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7/29/0002985153_001_20250729202810347.jpg" alt="" /><em class="img_desc">역영을 펼치고 있는 황선우. ⓒ AP=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황선우는 29일 오후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셋째 날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72의 기록으로 4위에 자리했다.<br><br>지난해 2월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수영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황선우는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br><br>또한 4회 연속 메달도 불발 획득도 불발횄다. 그는 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3년 일본 후쿠오카 대회 동메달에 이어 지난해 도하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전체 2위 기록으로 결선에 오른 황선우는 5레인서 역영을 펼쳤다. 첫 50m 구간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100m 구간을 넘어서는 시점부터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다.<br><br>한 때 6위까지 처진 황선우는 막판에 힘을 냈지만 일본의 무라사 다쓰야(1분44초54)에게 간발의 차이로 밀리면서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br><br>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1분43초5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준결선에서 전체 1위의 기록을 내며 결선에 오른 루크 홉슨(미국)이 1분43초84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관련자료 이전 베컴 아들, 결혼 후 가족들과 연 끊은 형에 "스톡홀름 증후군" 맹비난 [할리웃통신] 07-29 다음 황선우, 자유형 200m 결승 4위…4회 연속 메달 실패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