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주(경북도청), 여자 자유형 200m서 한국新 작성일 07-29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예선서 기록 달성<br>기대 모았던 황선우는 메달 획득 실패</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7/29/0000961770_001_20250729204707696.jpg" alt="" /><em class="img_desc">조현주. 연합뉴스</em></span></div><br><br>'여자수영의 대들보' 조현주(경북도청)가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2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br><br>조현주는 29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58초10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br><br>같은 소속팀 선배 김서영(경북도청)이 2019년 3월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수립한 한국기록(1분58초41)을 약 6년 5개월 만에 0.31초 단축한 것. 또한 이번 대회에서 나온 첫 한국기록이기도 하다.<br><br>지난해 10월 인천 경영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자유형 200m에서 25m 쇼트코스 한국기록(1분56초38)을 수립한 조현주는 이로써 롱코스 한국기록도 보유하게 됐다.<br><br>조현주는 "한국기록 수립이 목표였는데, 국제대회에서 좋은 기록으로 준결승까지 뛰게 되어 실감이 잘 안 나면서도 기분 좋다"며 "특히 서영 언니가 '눈물까지 흘렸다'면서 엄청 많이 축하해줬다"고 기뻐했다.<br><br>한편 기대를 모았던 황선우(강원도청)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첫 2연패 및 4회 연속 메달 획득을 노렸으나 아쉽게 무산됐다.<br><br>황선우는 같은 날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2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br><br>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1분43초53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준결승 전체 1위에 올랐던 2024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및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루크 홉슨(미국)이 1분43초84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2007년생 무라사 다쓰야(일본)가 1분44초54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4위…8월1일 계영 800m 도전 07-29 다음 티아라, 데뷔 16주년에도 완전체 출동 "시간 빠르다"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