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무려 네 번째 시상대' 김지찬, 100m 스프린트 동메달 획득

작성일 07-29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9/0000136452_001_20250729204107220.jpg" alt="" />29일 오후 충북 제천송학로드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로드 남자 주니어 100m 스프린트 경기에서 김지찬(전주생명과학고, 우측 흰색 유니폼)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div> &#39;스포츠도시&#39;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 [STN뉴스=제천] 강의택 기자┃김지찬(전주생명과학고)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찬은 29일 오후 제천송학로드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 100m 스프린트 결선에서 10초21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총 19명이 출전했고 상위 기록 9명이 준결승으로 향했다. 이후 3명이 3조로 나뉘어졌고 각 조 1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김지찬의 속도는 예선부터 엄청났다. 10초128의 기록을 남겼고 전체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후 진행된 준결승에서는 더 빨랐다. 김지찬은 준결승 1조로 나서 10초0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세를 결승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이란의 두 선수와 함께 레이스를 치른 김지찬은 10초213의 기록을 남기며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지찬은 이번 대회를 동메달로 마무리했다. 앞서 스피드 트랙 스피드 듀얼 타임트라이얼(DTT) 200m 금, 3,000m 계주 금, 500m+D 은을 따내며 많은 메달을 수확하며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9/0000136452_002_20250729204107314.jpg" alt="" />29일 오후 충북 제천송학로드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로드 남자 주니어 100m 스프린트 경기에서 김지찬(전주생명과학고)이 질주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div>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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