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 대신 '선영석'‥컬링 김선영, 3회 연속 올림픽 출전 도전 작성일 07-29 8 목록 <!--naver_news_vod_1-->[뉴스데스크]<br>◀ 앵커 ▶<br><br>컬링 '팀 킴'의 일원인 김선영 선수가 정영석과 짝을 이뤄 믹스더블 대표 선발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br>오는 12월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면 한국 컬링 최초로 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됩니다.<br><br>◀ 리포트 ▶<br><br>결승전은 초반부터 치열했습니다.<br><br>김선영·정영석 조가 1엔드를 4 대 0으로 잡자, 상대 조 역시 2엔드 4 대 0으로 응수했습니다.<br><br>한 점 차 접전이던 7엔드에 승부가 갈렸습니다.<br><br>김선영이 하우스에서 상대 스톤 2개만 빼내는 기막힌 샷으로 단숨에 5점을 따내 정상에 올랐습니다.<br><br>평창올림픽에서 '팀킴' 소속으로 은메달을 따고 지난 베이징 올림픽도 나섰던 김선영.<br><br>이번 대회 여자부 탈락의 아쉬움을 딛고 혼성 대표로 한국 컬링 최초의 올림픽 3회 연속 출전에 도전합니다.<br><br>[김선영/컬링 믹스더블 대표팀]<br>"4인조에서 (대표팀) 선발이 안 되기도 했고 정신적으로 살짝 힘들기도 했는데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해서 되게 좀 뭉클했던 것 같습니다."<br><br>아직 올림픽 경험이 없는 정영석은 김선영과 오는 12월 올림픽 티켓 사냥에 나섭니다.<br><br>[정영석/컬링 믹스더블 대표팀]<br>"무조건 올림픽을 목표로 두고 제 첫 올림픽과 팀킴 (김선영)의 3연속 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br><br>"선영석 파이팅!"<br><br><b style="font-family:none;">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b><br><br>▷ 전화 02-784-4000<br>▷ 이메일 mbcjebo@mbc.co.kr<br>▷ 카카오톡 @mbc제보<br><br> 관련자료 이전 수영 황선우, 세계선수권 4연속 메달 실패 07-29 다음 황선우, 0.18초 차로 메달 놓쳐... 4회 연속 메달 '불발'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