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K-메가아일랜드' 박주원밴드X조째즈, 집시 재즈와 감성 보컬의 완벽한 만남 [TD현장]

작성일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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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5e71d85fcc28e8655a1d6540bfa16204d420cb39bef771877e9c2c74d8870e" dmcf-pid="tlA73qLK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주원밴드, 조째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tvdaily/20250729210152085dsmd.jpg" data-org-width="620" dmcf-mid="52pcgE5r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tvdaily/20250729210152085dsm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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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원밴드, 조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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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cdd0b08728e8189d4674521a635c4a2a451bed7f4408bf6e45125f2f4f53b0f" dmcf-pid="FScz0Bo9vR" dmcf-ptype="general">[여수(전남)=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박주원밴드와 조째즈가 여수를 찾은 관객들에게 재즈의 진수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34406459003ff17348c0879afa2b8da8210b80e590f3c3be532b7cde3750e272" dmcf-pid="3vkqpbg2yM" dmcf-ptype="general">박주원밴드와 조째즈는 29일 저녁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열린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 무대에 올라 뜨거운 환호 속에 공연을 성료했다.</p>
          <p contents-hash="5f52fbafe993141b7ba25650fa8f931bf2eaa827aebb7bf1b5e59671f283437a" dmcf-pid="0TEBUKaVSx" dmcf-ptype="general">공연은 박주원의 대표곡 '겨울날의 회상'으로 시작됐다. 서정적인 집시 기타 선율이 여수의 바닷바람과 어우러지며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Caval'과 '슬픔의 피에스타'에서 박주원의 화려한 핑거링과 리듬감 있는 집시 사운드가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p>
          <p contents-hash="76e3d49d1cd438265e82a4525ca864a0a9313c5e99698e066bfd0bbb78e22978" dmcf-pid="pyDbu9NfWQ" dmcf-ptype="general">'러브픽션'에서는 부드러운 멜로디와 감성적인 코드 진행이 이어지며 관객들이 자연스레 호흡을 맞췄고, '캡틴 No.7'에서는 특유의 경쾌한 집시 재즈 사운드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p>
          <p contents-hash="51e4bbec376f54464f840361902d57ef49525a871d9d4bb93f5e39b949c14ed8" dmcf-pid="UWwK72j4CP" dmcf-ptype="general">조째즈는 '꿈에'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조째즈는 최근 히트곡 '모르시나요'를 박주원밴드의 연주와 함께 재해석해 여수의 밤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재즈 기타와 보컬의 조화가 만들어낸 순간에 관객들은 숨죽이며 귀를 기울였다.</p>
          <p contents-hash="4056c239f9a512c75d3d000bf15c5e57330f1a9f4ace801c9745850c5282dcbf" dmcf-pid="uYr9zVA8l6" dmcf-ptype="general">마지막 곡은 집시 재즈의 상징과도 같은 'Volare'였다. 경쾌한 리듬과 자유로운 즉흥 연주가 어우러지며 무대는 뜨거운 에너지로 마무리됐다.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며 한여름 밤의 잊지 못할 음악적 여정을 함께했다.</p>
          <p contents-hash="ef872ae77393ca292852450cb4b63c62468df013c917964e89ba51c45ef8184e" dmcf-pid="7Gm2qfc6h8" dmcf-ptype="general">'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K-팝, K-트로트, K-재즈, K-밴드, K-푸드 등 장르를 뛰어넘는 K-컬처가 총망라된 복합 문화 축제다. 축제 기간 내내 일자별로 각 장르를 대표하는 톱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페스티벌을 다채롭게 꾸민다.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오는 8월 2일까지 이어진다.</p>
          <p contents-hash="af1dd822b0bb897f7744d1b0f1b6ab86b0cbc959e73c3fdb1aa1395e9ff98275" dmcf-pid="zg6TCW9HW4"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p>
          <p contents-hash="009054b027e38f9882c261a498308fb1521a9c85ca99157990ed96c6b3c2e66d" dmcf-pid="qaPyhY2Xvf"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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